2024.02.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1.0℃
  • 구름많음서울 -1.6℃
  • 맑음대전 -2.3℃
  • 연무대구 -0.8℃
  • 연무울산 1.6℃
  • 맑음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5.3℃
  • 맑음고창 -3.6℃
  • 흐림제주 6.1℃
  • 구름많음강화 -4.6℃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올해는 우기 전에 뎅기열 환자가 증가

 

지금 우기를 앞두고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1만3000건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2022년 같은 기간보다 약 2.3배 증가했다. 중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예방의학부는 보고했다. 그러나 하노이도 예외는 아니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는 30개 구 가운데 23개 구에서 172건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배 증가했다.

 

보건부는 이상기후가 발병 건수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뎅기열은 우기가 될 때까지 그 수가 많지 않다. 우기에 접어들면서 곧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월요일에 보건복지부는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지역에 환경 정화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료시설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충분한 의약품과 장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작년에 36만 1천 건 이상의 뎅기열 환자를 기록했고, 133명이 사망했다. 하노이에서만 1만9천건 이상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뎅기열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치료는 주로 증상을 다룬다. 증상은 고열, 근육통, 출혈을 포함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