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라오까이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신종플루 A에 감염

 

북부 지방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되었다

 

북부 라오까이 바오옌 지역의 수백 명의 학생들이 최근 기침, 발열, 피로로 인해 학교를 쉬어야 했다. 바오옌 지역 보건 센터의 의사들은 신속한 검사를 통해 그들이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계절성 독감은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B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이 병은 일년 내내 발생하지만 보통 겨울-봄이나 계절 변화에 절정에 이른다. 계절성 독감은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람에서 건강한 사람으로 직접 전염된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바오옌 고등학교 1곳, 포랑 중등학교 1곳, 포랑 초등학교 1·2곳 등 237명이 기침과 발열, 피로감 등으로 학교를 결석해야 했다. 한편 하노이 소재 국립어린이병원 군병원 108, 세인트폴병원 탄안병원 등의 소아환자 수는 신종플루로 인해 입원아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8 군 중앙 병원 소아과를 담당하는 팜투안 의사는 지난 2주 동안 부서의 의사들이 매일 수십 명의 독감 A 어린이들을 진료했고, 더 나쁜 것은 10%가 지속적인 고열이나 폐렴으로 입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하노이 소재 국립어린이병원에서는 지난 3월 초부터 현재까지 신종플루로 인해 기침과 발열이 있는 어린이들이 내원하는 사례도 매우 많이 늘었다. 기관지 폐렴 합병증을 가진 많은 어린이들이 입원해야 했다.

 

인플루엔자는 광범위한 독감 발병을 일으킬 수 있는 흔한 감염이다. 그것은 열, 몸살, 오한, 피로, 그리고 다른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다. 독감이라고도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여러분의 호흡기를 공격하는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사람을 감염시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 B, C 세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 A형 인플루엔자 감염은 심각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발병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A형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른 조건과 혼동될 수 있다. 일부 가벼운 경우에는 독감이 큰 증상 없이 저절로 해결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베트남

더보기
다논 “베트남은 전략적 핵심 시장…고급 영유아 영양 수요 급증”
프랑스 다논그룹의 영유아 분유 브랜드 압타밀(Aptamil)을 수입·유통하는 다논 베트남이 베트남 시장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쩐티호앙투 다논 베트남 사장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고품질·원산지 투명한 유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베트남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평가했다. 쩐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베트남 부모들의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신체 발육 지원을 넘어 면역력 강화와 뇌 발달을 위한 과학적 솔루션을 요구한다”며 “이는 다논의 글로벌 과학 노하우를 베트남에 본격 적용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유제품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베트남 낙농협회 추정)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부모들이 수입 고급 분유에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는 추세가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논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다. 첫째, 제품 진정성과 일관성 보장. 베트남에 수입되는 모든 압타밀 제품은 원포장 상태로 베트남 법규와 다논 글로벌 품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다. 둘째,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유통망 구축. 주요 유통사 및 모자 전문 매장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증 완비된 채널로 정품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2019년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