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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국과 베트남 작가들의 그림 전시회가 하노이에서 개최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적 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한국의 여성 화가인 반두엉탄과 줄이아 오의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그림 전시회가 최근 하노이에서 열렸다.      

 

3월 18일 개막식 연설에서 응우옌푸빈 전 외교부 부부장은 베트남 사람들과 다른 나라 사람들 사이의 우정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반두옹탄을 칭찬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크리스티나 로밀라 베트남 주재 루마니아 대사는 화가 탄의 그림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과 특히 루마니아와의 문화적 유대 강화를 높이 존경한다고 말했다. 탄은 베트남과 루마니아 간의 유대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문화 대사로 일하고 있다, 대사는 루마니아의 유명 박물관에서 열린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 모았던 탄의 개인 전시회를 회상했다. 

 

탄은 베트남 현대 회화의 특별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2000점의 그림과 100점의 개인전을 통해 그녀는 국내외 예술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CFM - 스네크마, 미국 – 프랑스의 국제 우수 예술상에 선정된 최초의 베트남 화가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현지 여성 화가가 제작한 인상적인 현대 회화와 함께 한국의 재능 있는 유화가인 줄리아 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 줄리아 오는 밝고 영감을 주는 유화 스타일로 유명하다. 재능과 열정의 결합을 통해, 그녀는 독특하고 활기찬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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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