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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사람등, 연초에 CGV에서 영화를 보고 식사하는 데 1조동 이상을 소비

 

CGV 베트남의 1분기 매출은 591억원으로 1조460억동에 해당해 지난해 같은 기간 4640억동 대비 125% 증가했다.

 

새로 발표된 1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CJ그룹(한국)의 CGV 영화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3% 증가한 2억9천700만달러에 달한다. 현재 CGV는 본국인 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미국, 튀르키예를 포함하여 6개국에 걸쳐 4,201개의 스크린을 갖춘 591개의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다.

 

COGS의 개선 덕분에 1998년에 설립된 시네마 체인의 총 수익률은 26.7%에서 33.8%로 개선되었다. 기업의 비용 유형은 같은 기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경비와 세금을 뺀 CGV는 292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8400만달러의 손실과 비교해 새해 1분기에 크게 줄어들었다. EBITDA 계수(세전, 이자, 감가상각)로 계산하면 CJ CGV는 약 4770만달러의 이익을 올렸다.

 

실제로 시네마 체인의 사업 성과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코로나19가 일부 시장에서 통제되기 시작한 2022년 1분기의 낮은 기저치 때문이다.

 

CGV는 1분기 실적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시장의 국내 방문객 회복에 힘입어 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아바타2, 스즈메, 슬램덩크 등 블록버스터와 국내 영화의 등장으로 수익과 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CGV는 올 2분기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영화 관람 수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다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사업 성과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CJ CGV의 2022년 매출은 2021년 대비 74% 증가한 약 10억달러를 기록했다.  EBITDA는 2021년 전체 대비 219% 급등한 1억9100만달러이다.

 

베트남에서는 CGV의 영화관 수와 상영실 수가 작년과 변함이 없어 각각 83개 상영관과 483개 상영실에 달했다. CGV 베트남의 영화관과 객실 규모는 인도네시아, 미국, 미얀마의 3개 시장보다 크다. 롯데, BHD, 갤럭시 등 경쟁사가 많지만, CGV 베트남은 5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분기 CGV 베트남의 매출액은 1조460억동으로 같은 기간 4640억동으로 125% 증가했다. 그러나 EBITDA 이익은 2,000억동에서 60% 증가한 3200억동으로 개선되는 데 그쳤다. CGV는 많은 구정 영화의 개봉이 베트남에서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분기 영업이익도 약 1640억동으로 전염병 이전인 2019년 1분기에 기록한 최고치를 넘어섰다. 2분기에는 국내 영화시장 회복과 글로벌 영화 개봉에 힘입어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박스오피스의 통계에 따르면, 첫 3개월 동안 베트남 영화 수익이 7천억동을 넘어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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