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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다낭 기술교육 프로그램 시작

 

삼성전자 베트남이 청년들의 고용 측면 향상과 기술 실무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베트남 중부에 처음으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IC) 2022-23이라는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삼성 전자 베트남은 화요일에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베트남 중부 다낭에 있는 주니어 어치브먼트 베트남 및 두이딴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IC는 젊은이들이 핵심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14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이들이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 베트남의 최주호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베트남과 동반하고 더 나아가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중 하나가 되겠다는 삼성의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삼성이 베트남을 삼성의 최대 제조 기지가 아닌 글로벌 전략 기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노이에 R&D 센터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오늘날 모든 국가의 추가 발전의 핵심이다. 우리는 AI, IoT, 빅 데이터, 코딩과 같은 핵심 기술을 배우는 젊은이들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CEO는 말했다. 삼성은 2019년부터 베트남 등 33개국에서 SIC 운영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SIC는 전국에서 6000여 명의 강사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다낭 인민위원회의 레쭝찐 위원장은 서명식에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정보와 기술이 시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다낭 정부는 또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매우 중요시하며, 한국 투자자에게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양측에 강력한 성장을 가져오는 프로젝트를 숙고하기 위해 다낭시와 더 포괄적인 작업 세션을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명식 사진

삼성 베트남, 주니어 어치브먼트 베트남, 두이딴 대학교 대표들이 2023년 5월 23일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서 삼성 혁신 캠퍼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 있는 두이딴 대학(Duy Tan University)의 첫 번째 학생들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과정에 참여했다.

-사진 뚜오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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