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기술(아그로테크) 사업체인 호주의 RLF AgTech Ltd.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호찌민시 소재 농산물 유통업체인 코나크롭사이언스(Kona Crop Science: https://konacrop.com.vn/)에 330만 호주달러(214만 달러)를 투자한다.

목요일 발표에서 RLF는 5년 계약에 따라 RLF가 400개 이상의 소매업체와 함께 베트남에 있는 코나의 유통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호주 비즈니스가 대규모 고객 기반에 도달하고 시장에 더욱 침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RLF는 농업 방법을 발전시키고 농작물 수확량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농장에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라고 회사가 말했다. "고품질의 식물 영양 제품을 생산하는 RLF와 살충제 및 비료 사업체인 코나는 베트남 농부들이 더 진보적이 되도록 돕기 위해 품질,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LF AgTech 전무 가빌 볼(왼쪽 두 번째)과 코나 CEO 레탄띤(오른쪽 두 번째). 사진 제공: RLF AgTech.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농림어업은 올해 1분기 2.52%의 성장률을 기록해 이 기간 전체 GDP 성장률(3.32%)을 밑돌았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이 부문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111억9천만달러를 수출했다.

주요 수출품은 9억5200만달러인 쌀, 9억3500만달러인 채소 과일, 7억800만달러인 캐슈 등이었다. 중국이 24억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고, 미국이 20억4천만달러, 일본이 9억3600만달러, 그리고 한국이 5억280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