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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많은 노동자들이 실업자이고, 하루에 2만2천건의 실업 신청을 기록한 지방도 있다

국회의원들은 등록된 사업체의 수가 줄고 노동자들이 실직하는 올해 상반기의 경제 상황이 암울하다고 전망했다. 

 

5월 25일 아침 사회 경제 상황에 대한 모임의 토론 세션에서 대표인 레탄반(까마우 대표단)은 경제 성장 시나리오를 논의할 때 정부가 높은 목표를 설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2023년에도 경기가 코로나 19의 '트라우마 회복'을 겪으면서 연초부터 약세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반 대표는 올해 상반기의 암울한 경제 상황을 예로 들며 등록 사업자 수가 줄어들면 많은 노동자들이 실업자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다. 동나이성 고용서비스센터에는 5월 23일 2만2000건의 실업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이 지역은 동남권의 성장 중심이다. 따라서 반 대표는 베트남의 경제는 개방성이 크고, 국내 경제는 세계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안팎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통계청은 1분기 고용보고서에서 기업의 인력감축 현황과 관련한 자료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4분기부터 시작해 2023년 1분기까지 산업과 지역의 많은 사업장에서 수주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해 수십만명의 노동자가 노동시간이 줄고 일자리를 잃어 노동자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별로 보면, 올해 1분기 전국 퇴사자는 29만4천명에 육박해 전 분기에 비해 2천명이 줄었는데, 이중 대부분이 지방과 외국인 투자 기업(83.8%),으로 주로 가죽 및 신발 산업 44.2%, 섬유가 18.8%로 그 뒤를 이었다.

 

퇴사자수는 주로 박장성(1만6000명), 하이즈엉성(9800명), 닌빈성(1만9700명), 탄호아성(6만2400명), 응에안성(1만2600명), 따이닌성(2만1800명), 빈즈엉성(3만5400명), 동나이성(3만5000명),호찌민시(1만9800명) 띠엔장(약 1만1500명), 빈롱(약 1만3200명)등 일부 성에 집중돼 있다,

 

실업자의 대다수(55.2%)는 섬유, 의류, 신발, 부품 제조 및 전자 제품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로 동나이(약 3만2600명), 빈즈엉(약 2만1700명), 박닌(1만4,000명), 박장성(약 7천700명)등 주로 산업 단지 및 가공 구역이 많은 일부 지방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호찌민시, 붕따우, 빈푸옥, 응에안, 박장성, 박닌, 타이응우옌 등 일부 지역에서는 2022년 4분기에 비해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호찌민시의 취업자 수는 0.4% 감소했고, 붕따우는 2.6% 감소했으며, 빈푸옥은 4%가까이 감소했으며, 응에안은 5.5% 감소했으며, 박닌은 4.9%, 타이응우옌은 2.2%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의 회복 모멘텀을 감소시켰다.

 

비슷한 견해를 쩐호앙응안 대표(호치민시 대표단)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많은 부정적이고 불확실한 요인들이 건강 위기, 경제, 공급망 파괴로 이어지는 등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2022년에는 세계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월 24일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이 사회 경제적인 상황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에너지와 식량 위기로 이어졌다. 현재는 복잡한 사태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23년에는 세계 경제가 더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일부 국가는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며, 특히 개방성이 큰 국가의 경제는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10차례나 금리를 인상하면서 환율 변동을 초래하고 외환시장을 뒤흔들면서 달러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세계 통화 및 외국인 투자 흐름과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는 영향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응안 대표는 2023년 첫 몇 달 동안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평가하면서 전체 경제성장률이 3.32%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이런 모멘텀이 지속되면 실업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출이 줄면서 세계 무역의 그림은 국내에 영향을 미친다. 많은 기업이 주문이 끊겨 경제 성장, 사회보장과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대표단은 국회와 정부에 앞으로 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시급하고 장기적인 해결책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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