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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첫 4개월 동안 수출 21% 감소

호찌민시의 수출이 올해 첫 4개월 동안 21% 이상 감소하면서 도시의 회복과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월 25일 베트남 수출박람회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보반호안 부위원장이 언급한 내용이다. 호안 씨의 말에 따르면, 도시의 수출은 여전히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상품 수출은 같은 기간 21% 이상 감소해 지난 22년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섬유와 의류, 수산물, 목재와 목재 제품과 같은 주요 수출 그룹은 모두 수출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호찌민시의 회복과 발전에 직접적이고 포괄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수출뿐 아니라 내수시장에서도 소비지출이 줄면서 구매력이 30~50%가량 떨어졌다. 나폴리 커피의 설립자인 응우옌득훙 씨는 올해 1월 같은 기간 동안 회사의 수출이 약 40% 감소했다고 말했다. 많은 프로모션과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 소비 또한 부진하다. 필수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콜루사-밀리케트(Colusa -Miliket) 식품 및 식품 합작 주식회사도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이 30% 줄었다.

 

5월 25일 오전 베트남 수출 박람회의 방문자들

 

시장의 부진에 직면한 호찌민시는 국내외 시장의 상품 수요를 자극하기 위해 제1회 베트남 수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무역 진흥 활동을 시작했다. 박람회에는 농산물, 섬유, 신발, 가구, 전자제품, 고무-플라스틱과 같은 주요 산업의 많은 제품들을 소개하는 250개 이상의 부스가 있다. 국내 업체는 50%까지 프로모션을 한다.

 

3천명이 넘는 국내 방문객이 방문하고 쇼핑을 하는 것 외에도 일본, 한국, 인도, 미국의 많은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서 수출 파트너를 찾기 위해 참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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