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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사건사고] 호치민시: 한국인 3명, 절도 혐의로 체포

H씨(48세)와 두 명의 한국인이 7군의 한 빌라에 침입하여 금고를 부수고 현금 2억동, 다이아몬드 반지, 금반지 등 총 20억동 이상을 훔친 혐의로 호치민 경찰에 체포되었다. 5월 25일 H씨, W씨(여: 66), K씨(72)가 호찌민시 경찰에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나흘 전 경찰은 떤푸워드(7군) 미타이 1C에 있는 빌라에서 20억동 이상의 재산을 잃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수사기관은 현장과 주변 CCTV를 조사한 뒤 위 용의자 3명의 신원을 확보했다.

 

호찌민시 경찰국 형사들은 이들을 추적하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PA08) 및 1군과 7군에 많은 조사를 벌였다. 이어 경찰은 리뚜쫑 거리(1군)에 있는 호텔에서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이 확보한 증거물들

 

이들은 탄퐁워드(7군)의 호텔을 임대하고 근처에서 빈 빌라를 물색했다. 5월 19일 저녁, 세 사람은 미타이(My Thai) 1C 지역에 있는 빌라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유리문과 대문 자물쇠를 부수고 빌라로 들어 갔다. 이들은 2층 침실로 가서 자물쇠를 부수고 귀중품과 돈을 훔쳤다. 이들은 호텔로 돌아 와 훔친 물건을 나누고, 체크아웃을 한 후 1군에 새로 숙소를 빌렸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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