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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일을 더 많이 한다

 

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60세 이상의 근로자 수가 20대보다 더 많이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2년 4분기 말까지 60세 이상 취업자가 338만명(28만4천명 증가)인 반면 20대 취업자는 320만명(3만6천명 감소)에 그쳤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은 16.5%로 20대의 15.8%보다 높아졌다. 주된 이유는 오늘날, 노인들이 젊은이들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노인은 한국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20대는 약 13%를 차지한다.

 

통계청 차진석 전문가에 따르면 청년층 도소매업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서울대학교의 이철희 교수는 기업들이 나이 든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이 더 많은 융통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젊은 후보자들을 기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보건과 사회복지 분야다. 이병훈 사회학과 교수(중앙대)에 따르면, 정부가 노인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싶어하지만, 민간 부문의 기업과 노조도 노인들과 일자리를 공유해야 한다. 동시에 청년들이 면접에서 몇 번 떨어졌다고 해서 구직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대신에, 그들은 이력서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인턴직, 심지어 저임금직을 찾아야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6월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3명 이상의 노인들이 자신의 생활비를 위해 은퇴 후 저임금 일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68세 이상의 평균 월급은 2022년 180만원(3200만동 이상)으로 58세의 311만원(5600만동 가까이)보다 낮다.

 

OECD 보고서는 70대의 약 25%가 여전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균적으로, 그들은 한 달에 약 139만 원 (2천5백만 동)을 번다

 

한국은 2017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화 인구 사회가 되었다. 한국은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차지하는 2025년에 "초고령"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평균 수명은 2021년에 86세로 1991년의 72세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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