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뷰티기술기업 (주)코아띠(COATTI)가 베트남 시장 진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광주 동구에 본사를 둔 회사는 지난 25년간 국내 최고 대학들로부터 미용 관련 산업 학술 자격증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취득해 왔다. 회사가 주로 투자하는 분야는 헤어 뷰티 기술과 헤어 스타일리스트 양성이다.
코아티는 베트남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홍콩(중국) 소재 기업과 서버 계약을 맺고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티스트 펀(vn.artistfun.com ) 웹사이트 개발을 완료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초보자들을 위한 동영상을 볼 수 있어 그들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 웹사이트는 미용사들에게 관련 교육 과정과 학습 내용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전문 헤어 디자이너처럼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회사는 또한 헤어 뷰티 기술과 관련된 정보와 혜택을 공유할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 있다.
코아띠는 베트남 시장 진출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헤어 뷰티 기술을 약 1억명의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베트남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필 코아띠 대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산업이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를 파악하여 베트남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한국 디지털 뷰티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V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