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금)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14.3℃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2.8℃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7.3℃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3.2℃
  • 맑음강진군 13.0℃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기업

현대 베트남 조선업체, 석유화학 운반선 2척 1억4000만달러 수주

현대 베트남 조선은 2026년 6월까지 인도를 위해 모기업인 HD 한국조선해양(HD KSOE)의 석유화학 운반선 2척을 건조할 예정이다.

 

수요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HD KSOE는 버뮤다에 위치한 익명의 해운회사가 1762억원의 주문을 했다고 말했다.

 

현대베트남조선은 1996년 중남부 해안 지방 칸호아에서 HD KSOE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 국영 조선산업공사가 설립한 합작법인입이다. 이종찬 현대베트남조선 사장에 따르면, 한국인 최초의 해외 조선소는 1999년에 가동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총 199건의 수주를 받았고, 그 중 160건이 인도되었다.

 

현대베트남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 운반선

최초로 인도된 선박은 2009년 5만6000DWT급 벌크선 'E.R. Bergamo'로, 이후 현대베트남조선은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달 회사는 아프리카에 본사를 둔 미공개 해운 회사로부터 석유 및 화학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 거래의 재무 세부 사항도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한국 조선업체들, 두 국가 양방향 무역을 두 배로 늘릴 계획


3억5천만달러 규모의 조선소는 현재 약 5000명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관련 소식으로, 또 다른 한국의 주요 조선사인 한화 오션은 7월 22일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국내 기업인 그린 피스 홀딩스와 한국 회사가 고용할 베트남 조선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양·해양 분야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www.offshore-energy.biz 에 따르면 베트남은 124만 CGT(Compensated Gross Tonnage, 주어진 선박을 건조하는 데 필요한 작업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세계 조선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베트남조선은 이 수치의 74.4%를 차지하며, 이는 92만 4천 CGT에 해당항다.

 

현대베트남조선은 지난해 700톤급 골리앗 크레인을 설치해 판매 목표가 5억4380만달러이며 올해 총 13척을 인도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연간 20척의 건조능력을 달성하기 위해 설비를 더욱 확충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목표이다.

 

뉴스 플랫폼은 수요일 "이번 성과는 현대미포조선이 지속적으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베트남 현지 노동자들의 높은 교육적 열망과 근면성을 통해 가능했다"고 이 사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대베트남조선은 칸호아성 연간 수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방 자료에 나타났다.

 


베트남

더보기
트럼프가 승리하면 이 암호화폐는 400% 급등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최근 분석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2025년까지 솔라나($SOL)가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을 모두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프리 켄드릭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가 2025년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보다 더 강력하게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지원하여 솔라나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켄드릭은 트럼프 임기 동안 솔라나의 가격이 5배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솔라나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비트코인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아 솔라나 보다는 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은 4배로 상승할 수 있고 비트코인은 3배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카말라 해리스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이러한 코인의 성장 순서가 바뀔 것이다.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을 능가할 수 있고, 이더리움은 솔라나를 능가할 수 있다. 켄드릭의 분석은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밸류에이션 차이도 강조한다. 현재 솔라나의 거래 수수료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250배인 반면,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121배이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