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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베트남은 8월 더 많은 열대성 태풍에 직면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번 달에 2~3개의 열대성 태풍과 저기압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으며, 북부와 중북부 지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달에 평균보다 높은 기온을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와 중부는 최근 몇 년간 평균보다 섭씨 0.5도에서 1.0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부 고원과 남부 지역은 평균보다 약 0.5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50에서 100mm, 심지어 17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등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중부고원과 남부지방도 30에서 70mm 사이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최고 12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기상 패턴은 북부와 중부에서 지속되다가 중부 고원과 남부 지역에서 약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동안 자연 재해 위험도는 1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최근 폭우로 인해 여러 지방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동나이성에서는 주택, 농작물, 가축 등이 영향을 받아 양식어류 1000톤 가량의 상당한 손실이 발생했다. 마찬가지로 하우장성은 폭우와 강풍으로 33채의 주택과 저장 시설이 손상되어 6억1400만동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다. 닥락성에서는 저지대 침수로 가옥 100채 이상이 물에 잠기고 농작물 4천5백 헥타르 가까이가 물에 잠겼고, 일부 기반 시설도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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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