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프랑스에 도착하면서 럭셔리 패션 재벌 LVMH의 창업자 Bernard Arnault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경비원들에게 픽업되었다.
리사가 화요일 프랑스 공항에 착륙할 때 외국인 남성들이 환영하고 차로 호송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그 남성들은 아르노의 개인 운전사이자 경호원으로 보인다.
프레데릭 아르노(Fredéric Arnault)가 그의 차 안에 앉아 리사를 기다리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카메라를 피할 의도가 없었다고 한다. 리사가 차에 동행한 후, 두 사람은 함께 공항을 떠났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달 캘리포니아 공항 VIP 라운지에서 두 사람이 비행기를 기다리며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지금까지 여러 차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파리에 위치한 오랜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에서 5번의 단독 공연을 앞두고 프랑스에 도착한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는 이번 주 공연장에서 발표한 대로 그룹과 단독으로 여러 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26세의 리사는 태국에서 라리사 마노반으로 태어났으며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하였고 2021년 솔로 데뷔했다.
28살의 아르노는 현재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브랜드인 태그 호이어의 CEO이고, 그의 아버지의 대기업은 다른 이름들 중에서 크리티안 디올, 펜디, 로에베, 셀린, 불가리를 관리하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