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일)

  • 흐림동두천 21.1℃
  • 흐림강릉 21.2℃
  • 흐림서울 22.6℃
  • 대전 22.4℃
  • 박무대구 23.8℃
  • 박무울산 22.5℃
  • 흐림광주 22.2℃
  • 부산 23.3℃
  • 흐림고창 21.9℃
  • 제주 23.3℃
  • 구름많음강화 21.3℃
  • 흐림보은 22.6℃
  • 흐림금산 22.8℃
  • 흐림강진군 22.7℃
  • 흐림경주시 22.2℃
  • 흐림거제 22.8℃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언론인 호꽝러이 출판기념회 성황

베트남 혁명언론의 날 99주년(1925.6.21-2024.6.21)을 맞이하여 베트남기자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베-루마니아 친선협회 호꽝러이(68) 회장의 저서 <Người Trên Đường Đời: 생의 여정에서 만난 사람> 출판기념회가 6월 12일 08시 30부터 11시까지 하노이도서관 5층에서 개최되었다.

 

 

호꽝러이의 <생의 여정에서 만난 사람>은 저자가 지난 45년간 언론인으로서 만난 국내외 저명인사들에 대한 작가의 감상을 기록한 책이다. 언론인 호꽝러이는 응에안성 꾸인르우(Quỳnh Lưu)현 태생으로 6형제 가운데 셋째 아들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농사일을 도우며 성장하였다.

 

저자는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함께 루마니아에서 유학했으며 “백악관의 43번째 주인”등 14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베트남 인민군 대좌 출신으로 “인민군대”신문 부편집장, 하노이머이신문 편집장, 하노이기자협회 회장, 하노이 시당 상임위원, ASEAN기자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1997년부터 출판한 저서와 평론으로 베트남 전국 언론인상 등 9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언론계의 큰 인물이다. 저자는 정확한 논평과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언론인으로 명성이 높고, 특히 1991년 베트남 기자협회기 주최한 제1회 언론인상에서 15명의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만점(10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레꾸옥민(Lê Quốc Minh) 회장과 언론인협회 회장, 팜꽝응이(Phạm Quang Nghị)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직 언론인협회 회장, 베트남 주재 루마니아 대사와 안경환 응우옌짜이대학교 대외담당 총장이 축사를 했다.

 

팜꽝응이(Phạm Quang Nghị)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저자는 많은 책을 집필했는데 이번 책을 보니 정통 언론인일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인문학자”라고 격찬했고, 안경환 총장은 “언론인 호꽝러이는 시인도 선봉에 설 줄 아는 강한 필력이 있는 문인”이라고 말했다.

 

 

한국측 참석 인사는 하노이 코참(KORCHAM) 홍선 회장,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사업(KOPIA) 베트남센터 조명래 소장(농학박사), 베트남 진출 30년 역사의 S&S회계법인 이삼한 대표회계사, 이승이 전 KGS부회장, 한국어 온라인 교육 사업체인 WCK 이성우 대표, 조덕상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 Jammy Holdings의 이창석 PD가 참석하였다.

 

 

베트남 측에서는 전)정치국원, 전)하노이당 비서와 전)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팜꽝응이 전 장관, 응우옌짜이대학교 설립자 응우옌띠엔루언 박사, 전‧현직 기자협회 회장,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각 언론기관, 응우옌티민항 MH그룹 회장, 문인, 베트남주재 루마니아 대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저서에는 지난 45년간 저자가 기자로서 만난 빌 클린턴, 미테랑, 푸틴 대통령, 호네커 동독 국가평의회 의장(원수), 빌 게이트 등 국내외 저명 인물에 대한 글이 실려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하노이 명예시민인 안경환 교수에 대한 글이 실려 있다.

 


베트남

더보기
Z세대를 위한 패키징 뉴스: 새로운 관점과 활력이 필요
시장 조사와 최신 통계에 따르면 대중은 여전히 ​​매일 모든 유형의 미디어에서 정보 콘텐츠를 강력하게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공개 집단인 Z세대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상호 작용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대중의 잠재 시장을 활용하기 위한 저널리즘의 혁신은 불가피하지만, 콘텐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이 어려운 문제이다. 관련성 있고 매력적이며 새로운 세대의 대중과 더 잘 상호 작용하는 형식으로 뉴스를 패키지하는 방법이다. Z세대의 공공식별화 Z세대는 정보 기술, 통신 및 미디어, 특히 디지털 미디어의 혁명과 관련된 세대인 디지털 시대(1996년 이후 출생)에서 태어나고 자란 세대로, 정보 사회의 핵심 세대이자 초연결 시대의 1세대이다. Z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기술 혁명의 발전에 따라 접근하고 성장해 왔다. Z세대 공공은 정보 사회의 모든 정보 스트림에 접근하고 수신하며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공이다.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공이며 플랫폼이나 기술 애플리케이션의 지원을 통해 콘텐츠 선택의 폭이 가장 높다. 멀티미디어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