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고원 지방 람동은 일요일 총 등록 자본금이 125조동(49억1천만 달러)에 달하는 12개 프로젝트에 원칙적인 승인, 투자 등록 증명서 및 양해각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들은 2050년을 목표로 한 2021~2030년 도 마스터플랜 발표식에서 공개됐다.
투자는 인프라, 관광, 농업 및 부동산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투자자로는 Bac A Group, Phuong Trang Group, Deo Ca Group 및 국립 광산 그룹 Vinacomin이 있다.
람동성은 이 날 교통 분야 36개, 산업 분야 11개, 문화·체육·관광 분야 34개, 의료 분야 36개, 교육·훈련 분야 6개, 무역·서비스 분야 20개, 주거·도시 분야 62개, 농업 개발 분야 12개, 환경 보호 분야 3개, 광물 개발 분야 4개 등 227개의 투자 가능 사업 목록을 발표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단키아-수오이방 국가 관광 지역, 떤푸-바오록 고속도로, 바오록-리엔꾸옹 고속도로, 나짱-리엔꾸옹 고속도로, 리엔꾸옹 공항 업그레이드 및 확장이 있다.
보크사이트 및 알루미늄 가공 공장 단지, 달랏 첨단 농업 단지, 리엔꾸옹프렌도시 지역, 동부 달랏 도시 지역, 서부 달랏 도시 지역, 푸빈 산업 단지, 덕쫑 지구 및 바오락 타운의 건식 항만 프로젝트도 이름을 올렸다.
지방 마스터 플랜에 따라 람동성은 2030년까지 1인당 지역 GDP 1억7천만동(6,68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람동성은 교통로를 완성하고 이 지역의 다른 지방과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 서비스 및 산업 단지를 형성하며 민족, 천연 자원 및 지역 연계의 문화 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것과 관련된 고품질의 관광을 개발할 것이다.
특히 람동성은 2050년까지 현대적이고, 녹색적이며,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중앙 운영 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쩐루우꽝 부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리엔꾸옹 공항을 중부 고원지대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공항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부 고원 지역의 관광 산업 전반과 특히 람동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2017년 1월부터 리엔꾸옹 공항은 에어 아시아와 대한항공, 타이 비엣젯, 비엣젯 항공에 의해 운영되는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중국의 1700개 이상의 전세기가 이용하고 있다. 현재, 하루에 6개의 국제선이 운항된다. 리엔꾸옹 공항은 정부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베트남의 30개 공항 중 14개 국제공항 중 하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