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베트남, 캄보디아, 200억달러 무역 목표 달성 위해 노력

양국은 경제협력과 연결성, 특히 국경간 무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몇 년내에 무역이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또람 대통령은 7월 13일 캄보디아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과 이틀간의 이웃 국가 방문의 일환으로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다리 국회의장은 또람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 증진과 심화에 기여한 새로운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주최국 대표는 캄보디아 군과 국민들이 과거 폴폿의 대량학살 정권을 타도하기 위한 노력과 현재의 국가 건설과 발전 과정에 함께하는 등 캄보디아의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당과 국가, 베트남 국민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또람 대통령에게 베트남이 기증한 캄보디아 국회 신청사가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며 곧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 원수는 수다리 국회의장에게 응우옌푸쫑 당총서기와 베트남 당·국 고위 지도자들의 인사를 전하고, 캄보디아 인민당(CPP)을 핵심으로 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현명한 통치하에 캄보디아에서 볼 수 있는 강하고 역동적인 발전상에 긍정적인 인상을 나타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또람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훈센 수상의 주도하에 CPP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는 상원 및 시·도·구 단위의 선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했다.

 

양국 지도자들이 정기적인 접촉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의 협력이 최근 안정적인 발전 모멘텀을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양측은 기쁨을 표시했다. 실제로 양국간의 협력 메커니즘은 지속적으로 효과가 있었고, 이는 양국간의 응집력과 애착이 증가하는 것과 결합되었다.

 

이들은 2022년 11월 체결된 협력협정 이행을 위한 양국 의회의 협력과 2023년 12월 3국 최초의 의회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라오스 국회와의 협력을 환영했다. 이는 3국 의회의 유대관계가 더욱 공고히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3국 간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우호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양국 국민의 이익에 대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우호, 전통적인 우호,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보존 및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양측은 정기적인 고위급 및 고위급 접촉과 의회 차원을 포함한 모든 채널을 통한 교류를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평화, 우호, 협력, 지속가능한 발전의 국경을 건설하는 동시에 양국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양국 입법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양국 경제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교육-훈련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고 법 제도를 미세 조정하는 데 특정한 초점을 맞출 것이다.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간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아세안 의회간 연합(AIPA), 의회간 연합(IPU), 아시아 태평양 의회 포럼(APPF)과 같은 의회 및 국제 포럼에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 공동의 노력에 포함된다.

 

또람 대통령은 캄보디아 측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귀화 등 베트남 출신자들이 캄보디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함으로써 베트남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베트남의 투자를 통합하여 보다 돈독한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또람 대통령과 그의 대표단은 프놈펜에 있는 고 노로돔 시아누크 왕의 기념비인 독립기념비와 베트남-캄보디아 우정 기념비에 헌화했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핀테크 혁신 가속화 위해 '단일 규제 기관' 도입 촉구
베트남의 전자지갑 MoMo의 공동창업자 응우옌바디엡(Nguyen Ba Diep)이 베트남 정부에 핀테크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단일 규제 기관을 설립하고 더 유연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핀테크 기업들이 여러 부처의 중복 규제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디엡 공동창업자는 16일(현지시간) 베트남 민간부문 경제포럼(VPSF)에서 "디지털화와 핀테크 관련 사안을 담당하는 단일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라이선스와 보고 절차에 과도한 시간을 쏟지 않고 본연의 전문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핀테크 기업이 최대 5개 규제 기관과 거래해야 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로 인해 혁신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오픈 데이터와 오픈 API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은행, 보험사, 증권사, 핀테크 기업 간의 연결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의료, 사회보장, 전자상거래 기록 등 비전통적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이 가능해지면 신용 평가, 자산 관리, 디지털 보험, 자금 시장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대출 기관이 대출 금리를 개인화하고 안전한 차입자와 위험한 차입자를 더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