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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방문] BDR 그룹 베트남에서 암 치료제 생산을 원한다

인도 BDR 제약그룹은 베트남에서 암 치료제 생산 및 방사선 치료 및 화학요법 데이터 센터 구축에 협력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인도에서 방사선 치료 및 화학 요법과 관련된 데이터 센터 모델을 구현했으며, 이는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우리는 또한 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더 많은 필요한 약물을 보유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라고 BDR 제약 그룹의 창립 회장인 다르메시 샤(Darmesh Shah)는 7월 31일 오전 수도 뉴델리에서 팜민찐총리에게 말했다.

 

BDR 그룹 리더들은 데이터 센터를 통해 가난한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BDR이 베트남과 협력하여 생산하고자 하는 암 치료제는 현재의 약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을 것이다.

 

다르메시 샤(Dharmesh Shah)는 화학에서 생화학적 암 치료로 전환하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저는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받을 수 있고, 베트남에서 온 의약품이 이웃 국가와 세계로 수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그는 베트남에 투자할 때 암 치료제 생산 기술을 이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팜민찐 총리는 BDR 그룹의 투자 정책이 베트남의 암 예방 및 퇴치 전략에 매우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의 인구는 1억명인데 비해 암은 현재 "비교적 흔한" 상태이다. 따라서 총리는 BDR 그룹이 암 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을 때 베트남에 유통 체계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은 암치료약을 생산하는데 협력하려는 그룹 생각과 매우 양립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단호하게 그것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총리는 말했다.

 

BDR 그룹은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인도 최대의 암 치료제 제조업체이다. BDR은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폐쇄적인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에 9개 공장, 알제리에 1개 공장이 있다. BDR은 2023년에 3천200명의 직원을 두고 2억5000만달러의 매출과 9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예정이다. BDR은 2022년 베트남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여 현재 다수의 베트남 공장에 대한 암 치료제 제조를 위한 의약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같은 날 아침, 총리는 SMS 제약 그룹의 회장 겸 CEO인 P. 라메시 바부와 스리 아반티카 컴퍼니의 CEO인 나렌드라 레디를 접견했다.

 

1990년에 설립된 SMS 제약사는 4개의 제조 시설, 2개의 연구 센터 및 1,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인도 최대의 제약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1992년에 설립된 스리 아반티카는 광업, 제약, 인프라,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다.

 

두 그룹 정상은 이 자리에서 초기 투자자본 2억달러 규모의 응이손 경제구역(탄호아)에 첨단 제약산업단지(제약공원)를 조성하는 방안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10~12년 안에 45억~50억달러가 유치돼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두 기업이 500헥타르의 면적에 코로나19 약, 항생제, 항암제, 생식력 지원 등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의약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지역에서 각 배치당 10~15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우리는 베트남 제약 산업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만들고 싶고 많은 2차 투자자들이 이곳에 오기를 바란다."라고 P. 라메시 바부는 말했다.

 

팜민찐 총리는 인도 기업의 아이디어를 지지하면서 베트남이 내수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수출하기 위해서도 제약산업의 발전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그러나 총리는 제약산업단지의 토지기금이 "현지에서 500헥타르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면 매우 좋겠지만, 토지기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규모에 따라 다르다"고 언급했다.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또한 제약 분야를 포함하여 현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계속 연구하고 적절한 정책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둥 장관은 또한 첨단 제약 산업 단지를 위해 "토지 자금이 경제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절차와 관련하여, 우리는 탄호아 지방과 협력하여 이들이 가능한 한 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고 둥 장관은 말했다.

 

팜민찐 총리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한다. 베트남과 인도는 2016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양국 관계는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작년에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2.5배 증가한 거의 150억달러의 양방향 무역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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