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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하노이에서 광견병 걸린 개가 3명을 공격

속손 지역 히엔닌과 민푸 공동체에서 약 15kg의 출처를 알 수 없는 광견이 3명을 공격했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하노이)는 7월 25일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민푸코뮌(Minh Phu Commune )람쯔엉(Lam Truong) 마을에서 개 한 마리가 사람을 물어뜯고 4가구 13마리의 개와 고양이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나서 개는 히엔닌 코뮌(Hien Ninh Mon) 마을의 비엣푸탄쭈엉(Viet Phu Thanh Chuong)으로 달려가 방문객과 경비원을 물었다.

 

비엣푸탄푸엉(Viet Phu Thanh Chuong)의 직원들은 개를 때려 죽이고 히엔닌 코뮌(Hien Ninh commun)의 수의병원 직원에게 보고했다. 중앙 수의학 진단 센터(Central Veterinary Diagnes Center)의 테스트 결과, 개는 광견병 바이러스를 옮겼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노이 CDC는 7월 29일 기준으로 3명이 광견병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상처를 치료하고 예방접종과 항광견병 혈청을 투여받았음을 기록했다.

 

 

속손 지구의 인민 위원회는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개의 출처를 확인하도록 알리고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지역 사회의 질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운영 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광견병에 걸린 개와 접촉한 13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처분했다. 히엔닌과 민푸의 두 지역은 모든 개와 고양이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며, 최대 7천500마리까지 접종했다.

 

현재 두 지역의 보건소는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동물에게 물린 사람의 사례를 신속히 감지하고 노출된 사람들에게 예정대로 완전 예방 접종을 받도록 상기시키기 위해 동물의 광견병 발병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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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