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동두천 24.1℃
  • 흐림강릉 22.1℃
  • 서울 25.2℃
  • 흐림대전 26.1℃
  • 천둥번개대구 28.8℃
  • 구름많음울산 26.8℃
  • 구름많음광주 30.8℃
  • 구름조금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29.9℃
  • 구름많음제주 32.3℃
  • 흐림강화 25.2℃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5.5℃
  • 맑음강진군 29.3℃
  • 흐림경주시 27.4℃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한국, 베트남 시장에서 참치 수입 증가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상반기 베트남 참치의 한국 수출은 1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배 증가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6월 참치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6배 가까이 증가한 600만달러에 달했다는 점이다. 베트남 제품의 경쟁적인 가격과 한국의 수산물 소비 추세를 파악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5년 12월 발효된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VKFTA)은 양측의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해 왔으며, 또한, 양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회원국이며, 한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에서 참치 가공 및 통조림 제품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체 수출 매출액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냉동 스킵잭 참치 등심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지리적 근접성과 안정적인 소비 수요, 510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거주하는 큰 시장이라는 점에 힘입어 한국으로 참치 수출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현재 국내 생 스킵잭 참치 공급원의 전반적인 감소와 높은 운임으로 인해 현지 사업체들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VASEP의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4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새우, 팡가시우스, 참치 등 주요 제품이 모두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상반기 기간 참치 수출액은 미화 4억7200만달러로 전년대비 23% 증가하여 주요 수산물 수출액 중 가장 인상적인 증가율을 나타냈다


베트남

더보기
슈퍼 태풍 야기 여파로 삼성인더스트리얼 베트남 공장 일부 침수
자동 부품을 제조 및 조립하기 위해 베트남 북부 박닌성에 있는 삼성 인더스트리얼 베트남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장이 슈퍼 태풍 '야기'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물에 잠겼다. 레쑤언로이 박닌성 부의장은 수요일 다이동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을 방문하고 조치를 지시했다. 현지 관리들은 폭우, 과부하된 하수 시스템, 공장의 지상 수위가 일반 지역보다 낮기 때문에 침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로이는 현지 관리들과 회사가 인근 훅 강의 흐름을 처리하는 데 협력과 다이동 산업 단지에 펌핑 스테이션의 용량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삼성 인더스트리얼 베트남이 하수도와 관련된 문제를 처리하고 산업단지와 더 잘 연결할 것을 제안했다. 삼성은 2008년 베트남 북부 박닌성에 휴대폰 공장을 설립하고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이후 타이응우옌, 하노이, 호치민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삼성은 스마트폰용 삼성전자 베트남(SEV)과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SEVT), TV용 삼성전자 HCMC CE 콤플렉스(SEHC), 디스플레이 패널용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SDV)을 통해 베트남내에 수많은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요일, 박닌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9월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