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신문에 따르면 7구역 아파트에서 변사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8월 19일 오후 호치민 7구역 경찰은 자살 사건이라고 밝혔다.
7지구대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NML이라는 베트남 소녀(2007년생)로 아파트 주민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한국인이 아니었다.
NML은 7구역 푸미훙에 있는 미드타운 아파트 4층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같은 날 아침 피해자가 살해된 것으로 의심되는 초기 정보와 달리 우울증에 빠져 높은 층에서 땅으로 뛰어내려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다.
앞서 8월 19일 아침 미드타운 아파트의 많은 주민들은 마치 위에서 무거운 것이 떨어진 것 같은 큰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확인하러 뛰쳐나갔을 때, 더 이상 온전하지 않은 여성 시신을 발견하고 모두가 충격과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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