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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기대 수명이 낮은 사람들의 4가지 일반적인 수면 습관

늦게 자거나, 늦잠을 자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담배를 피우거나, 간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심장병,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기대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수면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극단적인 수면을 취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너무 깊이 자거나 너무 가볍게 자는 경우), 매우 짧거나 매우 오래 자는 경우도 있다. 2021년 온라인 의학 저널 JAMA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한국 성인의 수면 시간 사이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만성 수면 부족과 만성 늦잠이 모두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최적의 수면 시간은 하룻밤에 7시간이다.

 

수면 시간 외에도 매일 밤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21년 11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전문가들은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를 유럽 심장 저널 디지털 헬스에 발표하여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또한 기대 수명이 짧은 사람들의 4가지 일반적인 수면 특성을 지적했다.

 

옥스포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취침 시간을 넘겨서 깨어 있는 것은 다음날 아침에 잠을 충분히 잤더라도 건강에 좋지 않다.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심장병과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가장 좋은 일과 휴식 습관은 늦게까지 깨어 있고 다음 날 잠을 자려고 하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서 에너지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게다가 기대 수명이 짧은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술을 마시고 간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 두 가지 습관은 소화관에 과부하를 주어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술은 또한 각성제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사람이 육체적으로 피곤하더라도 밤에 더 깨어 있다고 느끼게 한다.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건강에 해롭다. 잠을 너무 적게 자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 너무 많이 자면 몸이 느리고 통증이 심하며 심지어 붓는다.

 

마지막으로 수명이 짧은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담배를 피우는 경향이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니코틴 섭취는 총 수면 시간을 줄여 하루 평균 5~8분을 줄인다고 한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흡연은 수면 무호흡증을 악화시키고 수면 장애를 유발하여 수면 부족을 초래한다.

 

인간 생명의 3분의 1은 수면에 소비된다. 전문가들은 좋은 수면과 좋은 수면 위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수면 부족은 면역 체계를 쉽게 떨어뜨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날 때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 수면 부족은 또한 내분비계를 방해하고 체내 일부 혈관 수축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된다. 혈관 수축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압과 심박수가 증가하여 고혈압, 관상동맥 심장 질환 및 뇌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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