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업

베트남, 삼성과 반도체 엔지니어 양성 협력 모색

삼성은 2030년까지 5만 명의 반도체 엔지니어를 양성하려는 베트남의 목표를 돕기 위해 기획투자부(MPI) 산하 국가혁신센터(NIC)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지난 금요일 삼성 대표단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반도체 부문 개발이 베트남의 최우선 과제이며 베트남이 인력 양성 및 투자 지원 기금과 관련된 정책을 포함한 많은 지원 정책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출범 예정인 펀드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R&D 센터, 첨단 기술, 반도체, 인공 지능(AI)에 투자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장관은 덧붙였다.

 

둥 장관은 베트남에 대한 최고 외국인 투자자로서 삼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베트남이 "공동의 이익과 위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대한 삼성의 활동과 투자를 항상 촉진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에 대해 삼성 대표단은 베트남이 '공동의 이익과 위험' 정책에 따라 베트남과 계속 협력하고 반도체 인력 양성에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3년 10월, 베트남 정부는 반도체 산업을 휩쓸기 위한 새로운 투자 물결에 대비하기 위해 2025~2030년에 5만~10만 명의 고숙련 근로자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민찐 총리는 이 계획이 R&D, 기술 적용, 혁신 및 기업가 정신 육성과 함께 숙련된 인력을 개발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삼성 베트남과 국가혁신센터(NIC)는 하노이의 NIC 시설에서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IC) 2023~2024를 공동으로 출범했다. 이번 조치는 2023년 10월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베트남 젊은 세대를 위한 교육 및 첨단 기술 교육을 위한 삼성 베트남과 NIC 간의 협력의 일환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스트래티지, 롯데백화점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 프로젝트 오픈으로 AI 분석 체계 본격 가동
글로벌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기업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사장 정경후)는 롯데백화점이 자사의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의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B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CRM 분석 업무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자연어 질의응답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LLM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석 툴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다양한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 실무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trategy One’을 최종 도입했다. ‘Strategy One’은 업계 최초의 생성형 BI 플랫폼으로, 분석 전 과정에 AI 기능을 내재화해 비전문가도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분석 연산을 LLM이 아닌 자체 엔진에서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기업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