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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 언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해결 방법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출근, 학교 여행, 직장 등의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2024년 베트남 스트레스 및 피로도 조사는 시장조사업체 Q&Me에서 실시했으며, 18세 이상 38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일과 학업, 출퇴근이 이러한 상황의 주요 맥락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직장에서 더 많은 압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신적 스트레스는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한다. 식사와 수면은 대부분의 베트남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하는 두 가지 활동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출근할 때 피곤하고 잠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Q&M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의 56%는 때때로 스트레스를 받고, 5%는 피곤한 경우가 많으며, 1%만이 이런 느낌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가장 높은 스트레스 수치는 25~34세 여성에서 기록되었다. 이 그룹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취약하다.

 

응답자들이 피곤하다고 느낀다고 답한 가장 많은 시간은 직장, 출근길, 학교였다. 61%는 직장에서, 35%는 출퇴근할 때, 26%는 공부하는 동안 피곤함을 느꼈다. 응답자의 15%조차도 사회 활동에 참여할 때 지루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머리, 등, 온몸이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세 가지 부위다. 여성은 온몸에 통증을 느끼고 두통을 느낀다. 남성은 다리와 팔의 피로를 호소한다.

 

보고서는 또한 베트남 사람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가 세 가지 일반적인 피로 상태라고 지적했다. 51%는 스트레스를 받고, 49%는 수면 부족으로, 34%는 과로를 겪고 있다. 또한 14%는 노화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13%는 사회적 관계에 지쳐 있다고 답했다.

 

피로 개선을 위한 식사와 수면


베트남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두 가지 활동은 식사와 수면이다.

 

68%는 스트레스 개선을 위해 수면을 선택했고, 58%는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으며, 27%는 좋아하는 음식/음료를 떠올렸다.

 

35~49세의 많은 사람들이 일을 쉬거나 운동을 하는 반면, 18~24세는 피로를 풀기 위해 취미를 추구한다.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음료의 경우 물, 스무디, 과일이 상위 3가지 식품이다. 55%는 물을 마시고, 46%는 스무디를 섭취하고, 41%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일을 먹는다. 응답자의 32%는 커피와 차를 섭취했다. 응답자의 4%만이 피로감을 느낄 때 와인이나 맥주와 같은 주류를 섭취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에너지 드링크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비율은 남성의 43%로 여성의 20%에 불과했다.

 

기능성 식품은 35~49세가 20%로 더 많이 사용한다. 한편, 18~24세 인구의 8%만이 이러한 유형의 에너지 보충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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