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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비엣텔 그룹, 2025년까지 호치민에 6조동 규모의 데이터 센터 구축

 

비엣텔 그룹은 제5회 호치민시 경제 포럼에서 꾸찌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포럼의 틀 내에서 호치민의 4차 산업혁명센터(C4IR)가 출범했다. 비엣텔 그룹의 리더는 C4IR 센터의 창립 멤버 10명 중 한 명으로서 이번 행사가 4.0 산업혁명 시대에 호치민의 강력한 발전 단계라고 말했다.

 

또한 비엣텔은 내년에 그룹이 호치민시 꾸찌에 6조동 투자하여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기술 플랫폼 개발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수입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자율성과 혁신을 높이며, 세계의 대형 기술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장려하고, 국내 기업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이에 따라 비엣텔 그룹은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 측면에서 혹몬 및 꾸찌 지구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인프라와 관련하여 비엣텔은 2025년까지 인구의 100%에게 광대역 서비스를, 가구의 100%에게 광섬유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4G 및 5G 인프라에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이 데이터 센터는 호치민에서 전 세계 지점으로 연결되는 광대역 연결 지점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과 같은 외국 기업을 베트남으로 유치하는 데이터 전송 지점이 될 것이다.

 

동시에 센터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서비스 및 제품을 연구, 개발, 적용 및 제공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기술, 빅데이터 분석 기술,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메타버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그리고 2020년 12월 30일자 투자 및 개발 우선순위에 있는 첨단 기술 목록과 개발 장려를 위한 첨단 기술 목록을 공포한 총리 결정 제38호/2020/QD-TTG에 따라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비엣텔 그룹 부회장 도민푸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비엣텔이 전국적으로 및 국제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베트남의 통신(정보 기술 부문) 발전에 기여하고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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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