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9월 말까지 정부 예산은 총 수입은 1천448동, 총 지출은 1조256동에 달해 192조동의 흑자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방금 발표한 9월과 2024년 첫 9개월의 사회경제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9월의 총 국가예산 수입은 94조3천억동으로 추정된다.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총 예산 수입은 2023년 같은 기간 동안 17.9% 증가한 1천448억동으로 추정되며, 이는 2024년 추정치의 85.1%에 해당한다.
이중 9월에 국내 수입은 74조동, 원유 수입은 4조8천억동 수출입 활동으로 인한 예산 수입은 15조4천억동으로 추정된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누적된 국내 수익은 연간 추정치의 83.3%,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1조203조동, 원유 수익은 연간 추정치의 96.6%, 같은 기간 2.9% 감소한 44조4천억동, 수출입 활동으로 인한 예산 수입은 연간 추정치의 98.1%, 2023년 같은 기간 17.6% 증가한 200조2천억동으로 추정된다.
정부 예산 지출과 관련하여 9월의 총 지출은 153조3천억동으로 추정된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정부 예산 지출은 연간 추정치의 59.3%에 해당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1천256조동으로 추정된다.
이중 정기 지출은 연간 추정치의 68%에 해당하는 856조5천억동로 2023년 같은 기간 동안 6.8% 증가, 개발 투자 지출은 320조6천억동으로 47.3%에 해당하며 11.8% 감소, 부채 이자 지급은 77조3천억동으로 69.2%에 해당하며 6.6%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