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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9월 무역 흑자 208억 달러, FDI 부문 382억 달러 기록

 

베트남은 올해 첫 9개월 동안 207억 9,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해외 직접 투자(FDI) 부문은 381억 7,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1~9월 베트남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996억 3,000만 달러, 수입은 17.3% 증가한 2,78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국내 부문은 173억 8,0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과 관련하여 베트남의 가장 큰 현금 수입원은 전자, 컴퓨터 및 부품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한 527억 6,000만 달러, 휴대폰 및 부품으로 7.2% 증가한 419억 달러, 기계 및 장비로 22.1% 증가한 377억 9,000만 달러, 의류-섬유로 8.9% 증가한 273억 5,000만 달러, 신발로 12.5% 증가한 165억 4,000만 달러였습다.

 

제조 가공 부문이 전체 수출의 87.9%인 2,634억 7,000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농산물 및 임업 상품이 256억 4,000만 달러(8.6%), 어업 72억 3,000만 달러(2.4%), 연료 및 천연 자원 32억 9,000만 달러(1.1%)로 그 뒤를 이었다.

 

수입에서 가장 많은 하위 부문은 전자, 컴퓨터 및 부품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한 79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기계 및 장비가 16.6% 증가한 354억 2,000만 달러, 원단이 14.3% 증가한 109억 5,000만 달러, 철강이 18.9% 증가한 89억 7,000만 달러, 플라스틱이 11.8% 증가한 84억 7,000만 달러 순이었다.

 

생산용 자재는 전체 수입의 93.8%인 2,615억 달러를 차지했다. 나머지 6.2%인 173억 4,000만 달러는 소비재에 지출되었다.

 

중국과 미국은 첫 9개월 동안 각각 1,486억 달러와 1,003억 달러로 베트남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다. 다른 주요 파트너로는 614억 달러의 아세안 블록, 604억 달러의 한국, 503억 달러의 EU, 341억 달러의 일본이다.

 

베트남은 중국으로부터 상품 수입에 1,050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상품 수출은 436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32.5%, 1% 증가했다.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입 시장이자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대미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27.4%, 6.2% 증가한 894억 달러, 109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국이다.


3분기 경제: GDP는 7.4% 증가, 208억달러 흑자

[FDI] 수십 억 달러의 외국 자본, 부동산에 쏟아 짐, 작년보다 2.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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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