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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국경 간 전자상거래 가속화를 위한 컨퍼런스

아마존 글로벌 셀링 베트남은 10월 9일 하노이에서 세미나를 개최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최신 발전 추세를 모색
2025년을 앞두고 회사의 전략을 공개

 

아마존 글로벌 셀링 베트남의 성기재 대표는 행사에서 글로벌 이커머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부의 이커머스 지원 정책으로 현지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 대표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 베트남은 이커머스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베트남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산 제품의 성장과 글로벌 입지를 촉진하기 위한 확고한 약속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영국 기술 자문 회사인 액서스 파트터십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기업 간 소비자 간(B2C)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35억 달러로, 이중 중소기업(MSME)이 26%를 차지했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MSME의 93%는 전자상거래 없이는 제품을 수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지난 5년 동안 베트남 판매 파트너의 아마존에서 판매된 제품 수는 3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마존의 브랜드 등록 제도에 참여한 베트남 판매 파트너의 수는 35배나 증가했다.

 

아마존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주요 5가지 제품 카테고리는 헬스 앤 퍼스널 케어, 홈, 키친, 어패럴, 뷰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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