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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국 스타들 2024년 '젠페스트' 베트남 공연

11월 23~24일 열릴 예정인 멀티 센서스 음악의 관문 GENfest를 위해 여러 유명 한국 스타들이 호치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화사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안혜진은 한국의 가수, 작곡가, 텔레비전 배우이다. 그녀는 2014년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처음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 2월, 그녀는 서클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가온 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트윗'이라는 곡으로 솔로 데뷔를 했다. 2021년에는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미만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최고 힙합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로코는 '홀드 미 타이트', '투 머치', '썸' 등 자신의 히트곡을 이번 행사에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에는 수보이, 카릭, 안드리 라이트핸드, 렌 에반스, 트린, 꽝흥 마스터디, 두동 도믹, WXRDI 등 베트남 가수 8명의 공연한다. 

 

MMUSIC가 주최하는 젠페스트는 베트남의 젊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국제 시장에 소개하고 문화 교류의 활기찬 문화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2023년 11월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작년 이틀간 열린 이 행사에는 35,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음악 공연, 미술 전시회, 패션, 요리, 야외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고품질 음악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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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자지갑에서 종합 금융 생태계로: 모모, 베트남 핀테크 다음 단계를 어떻게 주도하나
베트남 핀테크 시장의 초기 단계가 ‘누가 더 빨리 달려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나’였다면, 지금은 ‘누가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며 멀리 갈 수 있나’의 경쟁이다. 지난 10년간 베트남 핀테크 시장은 치열한 도태를 겪었다. 전자지갑과 디지털 결제 플랫폼 붐 속에서 규모와 역량을 갖춘 소수 이름만 살아남았다. 실제 많은 핀테크 모델이 단기 동력에 의존해 빠르게 성장했으나, 시장이 진짜 경쟁 단계에 들어서면서 운영 기반이 취약해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 2010년 설립된 전자지갑 모모(MoMo)가 15년간 생존할 뿐 아니라 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큰 의문이다: 모모는 왜 멀리 갈 수 있었으며, 왜 모모와 나머지 핀테크 간 격차가 벌어지는가? 모모가 ‘올해의 금융 앱’상을 받은 답은 단일 기능이나 마케팅 캠페인이 아니다. 장기 전략에서 나오며, 시장 대부분이 옛 사이클에 갇힌 동안 모모가 게임을 주도적으로 바꾼 데 있다. 2015~2020년을 돌아보면 베트남 핀테크들의 길은 예측 가능했다: 전자지갑들이 프로모션, 캐시백, 무료 거래로 치열하게 경쟁했다. 사용자들은 프로모션 사냥으로 앱을 다운받고 더 매력적인 제안이 나오면 쉽게 옮겼다. 이 모델은 사용자 수를 빠르게 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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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