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19.0℃
  • 연무서울 18.1℃
  • 맑음대전 19.3℃
  • 맑음대구 19.5℃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22.8℃
  • 구름조금고창 19.4℃
  • 맑음제주 21.7℃
  • 구름조금강화 17.4℃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0.5℃
  • 구름조금거제 19.4℃
기상청 제공

[날씨] 태풍 짜미: 레벨이 한 단계 상승, 내일 동해로 진입

오늘(10월 23일) 아침 태풍 짜미는 레벨 9까지 상승하여 필리핀 루손 섬을 향하고 있으며 내일 동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력기상예측센터는 오전 7시 현재 태풍의 중심이 루손섬 동쪽 해상이며, 가장 강한 풍속이 시속 88km, 레벨 9로 두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오늘과 오늘 밤 태풍은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향할 것이다.

 

내일 오전 7시까지 루손 섬 서쪽 본토의 태풍은 레벨 10까지 상승하여 12까지 돌풍을 일으킨 후 동해로 진입할 것이다. 태풍은 계속 강화되어 10월 26일 오전에는 레벨 12(시속 133km)에 도달하며, 호앙사 군도에서 190km 떨어진 곳에서는 레벨 15까지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내일 태풍 짜미가 동해에 진입해 최고 풍속 시속 108km에 도달한 후 중부 지방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했다. 홍콩 기상청은 태풍이 동해 한가운데 있을 때 풍속 시속 120km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 예보부 부국장(국립수력기상예측센터) 부안 투안은 호앙사 군도를 통과하면 태풍이 레벨 12에 도달해 레벨 15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중부 해안으로 계속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한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부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광범위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북 동해는 10월 24일 오전부터 레벨 6~7의 강풍이 불고 레벨 8~9로 증가하며, 태풍의 눈 근처 지역은 레벨 10~11의 바람, 레벨 14의 돌풍, 높이 4~6m의 파도, 태풍의 눈 근처 지역은 6~8m의 파도가 일겠다. 이곳을 운항하는 선박은 폭풍, 강풍, 큰 파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농업농촌개발부는 어젯밤 꽝닌에서 빈투안에 이르는 해안 지방은 태품에 만반의 준비를 요청하는 전보를 보냈다.

 

 


베트남

더보기
민간항공청, '표준' 휴대 수하물 저울 사용 요구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이 항공사와 지상조업사에 대해 “기내 수하물 검사 절차를 재점검하고, 표준화된 저울을 사용할 것”을 공식 지시했다. 외형적 ‘품격’까지 고려한 조치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5일 민항국이 발표한 ‘기내 수하물 점검 절차 검토 통보’에 따른 것이다. 이는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11월 3일부터 탑승구에서 초과 기내 수하물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내려진 후속 조치다. “탑승구서 저울 들고 검사”… 승객들 불만 폭주 최근 베트남항공이 탑승 수속 카운터가 아닌 탑승구(Gate)에서 무작위로 기내 수하물 무게를 재며 추가 요금을 받자, 현지 여행객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비전문적이며 승객 불편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하노이관광협회 응우옌띠엔닷 부회장은 “일부 항공사가 탑승구에서 ‘시장 저울’로 무게를 재는 장면은 항공사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서비스 품격을 해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민항국 “표준 장비 사용·승객 편의 확보하라” 민항국은 국내외 항공사와 공항 운영사, 지상조업사 등에 공문을 발송, 탑승수속 및 탑승구 통제 절차를 전면 점검할 것을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