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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노이 공기 질은 IQAir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쁜 수준

 

스위스에 본사를 둔 모니터링 플랫폼 IQAir에 따르면 금요일 하노이는 대기질 지수(AQI) 210으로 인도 델리(AQI 470)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염된 공기질을 기록했다.

 

하노이 천연자원환경부는 오전 8시에 모든 측정소에서 '열악'과 '위험'(100~200) 사이의 AQI 수치를 기록했다.

 

박뚜리엠 지구의 민카이 거리 역은 새벽 1시부터 200을 기록했다. 까우자이와 같은 다른 측정소에서 거의 159 AQI 수치를 기록했으며, 하이바쭝 지구의 미국 대사관 지역의 수치는 188에 달했다. 따이호 지구의 유엔 국제 학교 근처는 230의 수치를 보고했다.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AQI는 0에서 500까지 다양하지만, 유해 대기 오염 수준이 높을수록 공기질을 500 이상으로 지수화할 수 있다. 좋은 공기질은 0에서 50까지 다양하다.

 

201에서 300 사이의 지수는 "매우 건강에 좋지 않은" 지수로 분류되며, 이는 일반 대중이 눈에 띄게 영향을 받을 것이며 민감한 그룹은 야외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1에서 150 사이의 범위에서 '민감한 그룹에게는 건강에 좋지 않다'로 분류되며, 이는 일반 대중과 특히 민감한 개인이 자극 및 호흡기 문제를 경험할 위험이 있음을 의미한다.

 

환경부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도시, 특히 하노이의 대기 오염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 체증, 건설, 산업 배출, 환경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농업 활동 등이 그 원인이다. 기상 조건과 결합하면 이러한 오염 물질, 특히 미세 입자 물질(PM2.5)은 소멸되기보다는 축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 당국은 지역 당국에 건강 보호 지침을 제공하면서 모니터링 노력을 강화하고 대기질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지방 관리자는 오염 수준 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폐기물 소각로와 같은 배출원을 검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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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