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가을 포럼에서 시 정부가 국제 협력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등 글로벌 기술 및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뉴욕, 보스턴에서 일주일간 열린 이 행사는 기술 발전을 활용하여 호치민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시는 지역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혁신을 촉진하고자 했다.
이 포럼은 글로벌 지식 허브가 되겠다는 호치민시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저명한 학술 기관 및 업계 리더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치민시는 특히 기술 및 금융 분야에서 인적 자본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30개 이상의 미국 기업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체결된 계약을 이행하고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호치민시-미국 가을 포럼은 양국 기업을 연결하는 연중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미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 맞춰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한다. 이 행사는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USABC), 베트남 이니셔티브 연구소, 비엣챌린지, 비엣스파크와 협력하여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인디애나대학교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