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날씨] 태풍 인싱은 약해지고 새로운 태풍이 동해로 접근

오늘 일요일(11월 10일) 아침 태풍 인싱은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레벨 13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약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필리핀 동쪽에는 레벨 10의 새로운 태풍 발생했다.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는 오전 7시 태풍 인싱의 중심이 호앙사 군도에서 약 330km 떨어진 북부 동해 북서쪽 해상에 위치했다고 밝혔다. 가장 강한 바람은 시속 149km, 레벨 13, 돌풍 16으로 어제보다 한 단계  낮아졌다. 오늘 태풍은 시속 5km의 속도로 서-남서 방향으로 바꿀 것이다. 내일 오전 7시까지 호앙사 군도 북-북서쪽 해상에서는 풍속이 9~10도까지 떨어지겠다. 중부 해안에 가까워지면 태풍이 더 빠르게 이동하여 11월 12일 꽝찌-꽝아이 해상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이다.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의 마이 반 키엠 소장은 태풍의 급격한 악화는 낮은 해수면 온도와 춥고 건조한 공기 등 태풍 발달에 유리하지 않은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풍의 영향을 받은 북동해의 서쪽 해역은 7-9 ​​레벨의 강풍이 불며, 태풍의 눈 근처 지역은 10-13 레벨의 바람, 16 레벨의 돌풍, 4-6m 높이의 파도가 일것이다. 내일 아침부터 꽝찌-꽝아이 해역은 6-7 레벨의 강풍을 겪고, 태풍의 눈 근처는 8 레벨의 강풍, 10 레벨의 돌풍, 2-4m 높이의 파도가 될 것이다. 위험 지역에서 운항하는 선박은 폭풍, 회오리바람, 강풍 및 큰 파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인싱이 꽝찌-꽝아이 해역에 진입할 때 약 90km/h의 바람을 겪을 것으로 예보했다. 홍콩 기상청은 태풍의 강도가 급격히 약해지고 있으며, 꽝찌-꽝아이 본토에 도달하면 풍속은 시속 40km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적으로 토라지(Toraji)로 명명된 새로운 태풍이 필리핀 루손 섬 동쪽에 발생했다. 국립수력기상예보 센터는 오늘 아침 폭풍의 풍속이 102km/h, 레벨 10이며 두 레벨까지 돌풍이 불었다고 밝혔다. 태풍은 15-20km/h의 속도로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11월 12일에 동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차가운 공기와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태풍은 약화되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기상청의 응웬 반 흐엉 씨는 북서 태평양에 열대 수렴대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채풍이 동해로 잇따라 오고 있다고 말했다. 수렴대의 특징은 열대저기압이 항상 잇따라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전 태풍 시즌에는 필리핀 해안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연이은 태풍이 종종 있었다."라고 흐엉 씨는 말했다.

 

올해 초부터 동해는 7개의 태풍을 겪었다. 인싱(Yinxing)이 오기 전인 10월 27일, 태풍 짜미(Tra Mi)가 투아티엔후에-다낭 지역에 진입하여 중부 중부 지방에 폭우를 내려 8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했으며, 주택 330여 채가 파손되었고, 1,200헥타르 이상의 농작물과 1,500마리의 가축이 죽거나 떠내려갔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스트래티지, 롯데백화점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 프로젝트 오픈으로 AI 분석 체계 본격 가동
글로벌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기업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사장 정경후)는 롯데백화점이 자사의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의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B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CRM 분석 업무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자연어 질의응답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LLM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석 툴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다양한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 실무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trategy One’을 최종 도입했다. ‘Strategy One’은 업계 최초의 생성형 BI 플랫폼으로, 분석 전 과정에 AI 기능을 내재화해 비전문가도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분석 연산을 LLM이 아닌 자체 엔진에서 처리함으로써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기업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