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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베트남 팀 경주에 도착, 10일간의 훈련에 돌입

11월 23일 오전, 베트남 선수단은 입국 수속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경주 훈련장에 도착했다.

 


하노이에서 3시간 30분 비행 끝에 베트남 대표팀은 오전 6시 30분(현지 시간) 한국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입국 수속을 마치고 전지 훈련 장소인 경주로 향했다.

 

부산에서 출발한 베트남 선수단은 버스를 타고 경주로 이동한 후 호텔에 도착다.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몸 상태를 회복하여 같은 날 오후 4시에 열리는 첫 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은 겨울로 접어들어 베트남 대표팀은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계절 독감 예방 접종을 미리 받았다.

 

일정에 따르면 오전에는 주로 실내 체육관 내 인조잔디 구장에서 체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호텔에서 버스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천연잔디 구장에서 전술 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훈련 기간 동안, 베트남 팀은 전문적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난이도 순서대로 예정된 상대들과 경기를 할 것이다.

 

베트남 대표팀은 11월 27일 10시 30분(하노이 시간)에 울산 시티즌 클럽(K.리그 3)과 첫 연습 경기를 치른다. 다음 두 경기는 11월 29일 오후 2시에 K리그 1부 소속의 대구 FC와 12월 1일 오후 2시에 전북 현대 모터스 FC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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