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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달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견과류 3가지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는 다양한 식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달걀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대안이다.

 

건강 뉴스 플랫폼 Eating Well은 달걀이 1인분에 약 6g의 단백질을 함유한 단백질 강자로 유명하다고 지적한다. 달걀은 종종 다른 식품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사용되지만 특정 견과류는 아래 세 가지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표준과 일치하여 작고 영양분이 풍부한 에너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1. 땅콩

땅콩은 엄밀히 말하면 콩과 식물이지만 맛과 영양가가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견과류로 분류된다. 땅콩 1온스(29g) 1인분은 단백질 7g과 섬유질 2g을 제공하므로 포만감을 주는 간식으로 훌륭한 선택이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땅콩에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다. 땅콩의 영양학적 이점에는 심장 건강 지원, 혈당 수치 관리 등이 포함된다.

 

2. 아몬드

 

 

아몬드 역시 온스당 6g(약 23개 아몬드)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단백질 외에도 23개 아몬드는 하루 권장 섬유질 섭취량의 10%를 초과하는 3.5g의 섬유질도 전달한다. 또한 항산화제와 심장 건강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견과류 1온스당 6g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피스타치오는 단백질 외에도 상당한 양의 칼륨, 비타민 B6, 망간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는 유익한 박테리아 수치를 향상시켜 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견과류는 달걀보다 칼로리 함량이 높지만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한 포괄적인 영양소 프로필로 인해 균형 잡힌 식단에 귀중한 추가 요소가 된다.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 섬유질, 건강한 지방을 혼합한 다양한 식단을 수용하는 것은 최적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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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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