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이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수출이 대세, 기업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으로 수출

기업의 50% 이상이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수출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자체 구축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이 정보는 11월 26일 국경 간 전자상거래 컨퍼런스에서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경제부(산업통상부) 국장인 레호앙오안(Le Hoang Oanh)이 공유한 것이다. 본 부서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 대상 기업의 60%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입액의 10~30%를 차지한다고 답했다. 한국, 일본, 중국은 기업의 최대 온라인 수출 시장으로 각각 45%, 40%, 38%를 차지한다.

 

기업의 약 53%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수출에 참여하며 나머지 47%는 직접 구축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베트남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 이 플랫폼을 통해 1천700만개 이상의 베트남 기업 제품이 수출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가치가 50% 증가했으며, 이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파트너의 수도 40% 증가했다.

 

Alibaba.com 에서만 베트남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평균 55% 증가했습니다. 한편, 플랫폼 내 국내 제품 수는 24% 증가했다.

 

실제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매년 28.5% 성장하고 있다. 호앙 오안에 따르면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기업이 수출 시장을 확장하고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수요를 쉽게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하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 우위를 창출한다.

 

윈난성(중국)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다리이다. 이 성은 베트남과 중국 간의 전자상거래 협력에서 중요한 연결고리이기도 하다. 윈난성 전자상거래 협회 회장인 윈난성 상무부 대표 리우리앙은 농산물, 수공예품, 의류, 신발이 중국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 제품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국경을 초월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베트남 용과, 캐슈넛, 커피가 이 나라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랐다. "앞으로 물류와 정책이 최적화됨에 따라 이러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라고 리우리앙은 말한다.

 

그러나 레호앙오안 국장은 베트남 중소기업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고 구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예를 들어, 시장 정보가 부족하고 법적 장벽, 관세, 물류에 직면하며 지식과 디지털 기술이 제한적이다. 또한 무역 긴장과 품질 표준에 대한 요구 사항이 점점 더 높아지면 기업의 많은 노력도 필요하다.

 

국경 간 소매 채널을 촉진하기 위해 물류 네트워크, 창고, 분류 센터 등 이커머스 생태계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해야 베트남 상품이 중국으로 빠르게 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리우리앙은 말했다. 그는 또한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통한 기술의 지원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들이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중국 소비자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윈난성 전자상거래협회 관계자는 양국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진 측면에서는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경제부 부국장 응우옌티민후이옌(Nguyen Thi Minh Huyen)이 온라인 수출 생태계(Ecomex)를 연구 개발 중이라고 알렸다. 이 채널은 기업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잠재력이 있는 제품을 국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또한 국경 간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때 기업의 역량 향상, 규정 업데이트, 절차 및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호아이오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로 부스 참여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Reagent)’를 선보인다. 2018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에이전트는 수호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자동 분석기 ‘블록옵스(BlockOps)’를 기반으로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계약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최신 분석 도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수호아이오는 방문객들이 직접 리에이전트 분석기에 솔리디티(Sol) 파일을 업로드해 실시간으로 취약점을 분석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브로슈어, 에코백, 텀블러, 후드,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터치스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나 한국정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