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2월 22일 호치민시 지하철 운행 스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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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2월 22일 호치민시 지하철 운행 스탠바이

Bethany Tr 기자 ttmqvn@gmail.com
등록 2024.11.30 09:43:37

벤탄, 바손, 오페라하우스역은 지하철역이다. 모든 것이 준비 되어 12월 22일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11월 28일, 벤탄역이 7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역은 길이 236m, 너비 60m, 깊이 약 32m, 지하 4층으로 구성되었다. 역의 주요 층은 알루미늄 옷을 입은 흰색 콘크리트 기둥 174개가 있다. 조명 시스템, 티켓 머신, 표지판, 길 안내문, 신호등, 지하철 노선 등이 설치되었다. 이곳은 14개 역 중 가장 큰 규모와 면적을 자랑하는 지하철 1호선(벤탄 - 수오이 티엔)의 중심 역으로 계획에 따르면 벤탄역은 지하철 1, 2, 4, 3a호선의 연결 지점이 될 것이다. 지하철 1호선은 공사는 100%를 완료했으며, 12월 22일로 예정된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1층의 면적은 약 45,000㎡이다. 로비 및 티켓팅 기능 외에도 이 공간에는 18,100㎡ 규모의 쇼핑 센터, 21,500㎡ 규모의 지하 복도 및 광장이 통합되어 있다. 이곳에는 연꽃 모양으로 디자인된 높이 6미터, 지름 21.6미터의 스카이라이트가 있다.  스카이라이트는 벤탄역의 하이라이트로 지하층에 빛을 제공한다. 또한 이 공간은 열린 공간을 조성하여 지하철 승객들이 벤탄 시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다.

1층 로비에는 18대의 자동 발권기가 있다. 승객은 왕복, 1일, 3일, 월별 등 다양한 티켓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금으로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 승객은 거리에 따라 7,000~20,000동이며, 카드 결제 시 6,000~19,000동이다. 월 티켓의 경우 가격은 1인당 30만동이며 학생은 절반이다. 위의 티켓 외에도 고객은 각각 1일 또는 3일 티켓을, 40,000동 및 90,000동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노인은 무료 승차이다. 전체 역에는 승객을 위한 엘리베이터, 계단, 에스컬레이터가 충분히 설치되어 있다.

승객을 위한 열차 출입구는 2층에 있다. 이미 노선 표지판, 신호등, 보안 카메라, 대기석이 충분히 설치되었다. 2층은 승객을 태우기 위해 기차가 정차하는 곳이기도 하다. 벤탄역과 시티 극장 사이에는 각각 길이 660m, 폭 1.4m가 넘는 두 개의 평행 라인 운행된다.  나머지 두 층은 지하철 2호선(벤탄-탐루옹)가 환승할 수 있지만 지금은 닫혀있다.

약 400미터 떨어진 곳에 10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오페라하우스 역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4층, 깊이 36미터로 다른 지하 역과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1층은 길이 190m, 너비 26m, 면적 약 5,000㎡로 메인 화이트 톤으로 완성되었다. 이 층의 하이라이트는 갈색 철 패턴이 있는 천장의 일부로 오페라하우스 건축 양식을 시뮬레이션한 것이다.

10년 만에 시행된 바손 지하철역은 길이 240m, 폭 34m 이상, 깊이 20m의 2층으로 규모가 가장 작다.1층은 폭 8,000㎡ 이상이며 다른 지하철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 운행 품목이 있다. 전체 역의 하이라이트는 흰색 강철 패턴으로 뒤덮인 천장으로 물결 모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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