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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팜민찐 총리, 2024 베트남 물류 포럼 참석 - 바리아 붕따우에서 개최

오늘 아침 12월 2일,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2024 베트남 물류 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부와 바리아 붕따우 성 인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여 바리아 붕따우 성에서 열렸다.

 

오늘 아침 전체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참가자들이 발표를 진행하였다: 베트남 물류 서비스 개발 전략 - 발전을 위한 돌파구; 베트남 물류 기업들이 맞닥뜨린 시대적 전환점; 자유무역지대 - 성공적인 모델에서 얻은 교훈 등이며, 이후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총리는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도로, 해상, 내륙 수로, 철도 등 인프라의 발전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고속도로, 해안도로 등 획기적인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해왔다.

 

 

물류 인프라의 급속한 발전, 2025년까지 최소 3,000km 고속도로 건설 목표

 

"물류 인프라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는 2025년까지 최소 3,000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북남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철도로 연결하며, 공항 시스템을 개발하고, 항공 및 해상 운송 활동을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총리는 강조했다.

 

이전에 열린 "자유무역지대 - 기회와 실현 방안"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수출입국이 주관하여 2024 베트남 물류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세미나는 자유무역지대의 현황을 정확히 평가하고, 기회와 어려움, 도전 과제를 파악하며, 경험과 해결책을 공유하여 물류 커뮤니티의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 및 해결책을 관련 당국에 건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팜비엣탄 바리아 붕따우 성 당위원회 위원, 성당 서기, 바리아 붕따우 성 인민회의 의장, "2021-2030년 바리아-붕따우 성 개발 계획, 2050년 비전" 발표. 팜비엣탄은 "2021-2030년 바리아-붕따우 성 개발 계획, 2050년 비전은 총리가 승인한 것으로, 이는 새로운 기회와 전망을 열어주며, 바리아-붕따우 성을 국가 해양 경제 중심지, 국가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해운 서비스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동남부 지역의 주요 산업 중심지 중 하나로 만드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2024 베트남 물류 포럼(VLF 2024) 는 "자유무역지대 - 물류 성장 촉진을 위한 돌파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미뎁 그룹 응우옌탄빈 대표, "자유무역지대 개발과 해양 및 항공 환적 항구 연결" 주제 발표

 

응우옌탄빈 제마뎁(Gemadept)그룹 대표는 “자유무역지대(FTA)는 화물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환적 및 국제 물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FTA는 물류 중심지(Hub Sea - Air)를 형성하고, 산업에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유치하며, 수출입을 촉진하고 공급망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FTA는 경제 효율성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라고 밝혔다.

 

베트남 물류 포럼에서는 또한 베트남 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활동이 진행되다. 구체적으로, 산업통상부 수출입국과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바리아-붕따우 성 산업통상국과 베트남 물류 인력 개발 협회(VALOMA)는 물류 인력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베트남 물류 서비스 기업 협회(VLA)는 군인 상업은행(MB)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였고, 탄깡까이맵 주식회사와 까이맵 물류 주식회사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외국세관 창고 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서는 베트남 물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당사자의 결단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제적으로 심화되는 통합 속에서 국가 경제 발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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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