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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수출 600억 달러 예상, 165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달성

펑덕티엔 차관은 11개월 후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약 570억 달러에 달했으며, 올해 전체로는 사상 최고치인 6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첫 11개월 동안 농림수산품의 수출은 총리가 제시한 목표치인 54~55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농림농촌개발부 차관은 12월이 계속 호조를 보인다면 연간 매출이 600~61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경제에서 농업 부문의 중요한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큰 진전이다.

 

지난 11개월 동안 업계의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65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달성하여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농산물은 300억 달러(23% 이상 증가)에 육박했고, 수산물은 92억 달러(11.8% 증가), 임산물은 156억 달러(19.6% 증가), 축산물은 4억 7,500만 달러(4.4% 증가)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출은 121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과일 및 채소 수출은 대중 공식 수출 촉진에 힘입어 45억 6천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아시아가 전체 매출의 48.2%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23.7%, 유럽이 약 11.3%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중국, 일본은 각각 23.7%, 21.6%, 6.6%으로 3대 시장이다. 이 중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가까이 급증했고, 중국은 11%, 일본은 5.5% 증가했다.

 

농업농촌개발부는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를 지난 몇 년간 이 부문의 구조조정 솔루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 발전의 적용, 디지털 혁신의 촉진, 순환경제의 발전은 이 부문 전체에 강력한 모멘텀을 창출하기도 했으며, 동시에 시장 확대와 수출 상품 다각화를 위한 노력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농업 부문은 여전히 기후 변화, 전염병, 글로벌 경제 불안정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자유무역협정의 이점과 함께 전 세계 식량 수요의 증가 덕분에 기회는 여전히 열려 있다. 부가가치 증가, 상품 다각화, 시장 확대는 앞으로도 농업 부문이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4년을 되돌아보면 베트남 농업 부문은 어려움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이 부문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거듭하고 베트남 발전에 점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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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