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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인도네시아, 10만 개의 빈패스트 충전소 설치, 차츰 전기 자동차 강국의 꿈을...

 

인도네시아에는 향후 3년 내에 약 10만 개의 빈패스트 전기차 충전소가 생길 예정이며, 총 투자액은 최대 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내 인도네시아에 10만 개의 빈패스트 전기차 충전소 설치

 

V-그린과 다산업 기업인 프라임그룹은 UAE의 자회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빈패스트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양해각서는 V-그린이 전 세계적으로 빈패스트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일 뿐만 아니라, V-그린과 빈패스트의 친환경 교통 생태계에 대한 명망 있는 국제 기업의 신뢰를 확인하는 것이다.

 

합의에 따라 양측은 연구와 활발한 논의에 협력하여 향후 3년 이내에 인도네시아에 약 10만 개의 빈패스트 전기차 충전소를 개발하고 총 12억 달러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1단계에서는 V-그린이 자카르타, 수라바야, 발리 및 인근 지역에 빈패스트 충전소를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다음 단계에서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높은 전기화율을 자랑하는 V-그린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빈패스트의 다양한 도시형 전기차 제품군을 활용하기 위한 확장 전략의 핵심 분야이다.

 

충전소의 건설 및 개발은 2025년 1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일부 충전소는 2025년에 운영될 것이다.

 

 

프라임 그룹은 중동과 아프리카에 걸친 운영 네트워크를 통해 인프라 건설, 호텔 관리, 소매, 정보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프라임 그룹은 강력한 재무 잠재력과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빈패스트 전기차 충전소 건설 및 개발을 위한 자본을 조달할 책임이 있다.

 

한편, V-그린은 인도네시아에서 증가하는 전기 자동차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할 전략적 위치를 파악할 것이다.

 

프라임 그룹의 회장인 타머 와기 살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의 친환경 운송 산업에서 막대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V-그린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다. V-GREEN과의 협력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중동, 유럽, 영국, 미국의 다른 잠재 시장을 계속 정복하여 뛰어난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등 많은 글로벌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V-GREEN의 총괄 디렉터인 응우옌 탄 두옹은 이렇게 말했다: "중동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은 V-GREEN이 글로벌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데 큰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우리는 함께 완전한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여 환경 오염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업, 소비자, 지역사회에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빈패스트와 GSM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녹색 미래를 위해" 캠페인을 확산하기 시작할 것이다."

 

 

V-GREEN은 빈패스트의 창립자인 팜낫부엉이 90%의 지분을 소유하고 설립한 회사로, 빈패스트의 충전소 개발 부서에서 분리되었다. V-GREEN은 빈패스트의 전체 전기 자동차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프라임 그룹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V-GREEN이 빈패스트가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한 첫 번째 이정표이다. 충전소 인프라 개발은 잠재적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정복하는 데 있어 빈패스트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전기 자동차 '강대국' 목표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광산업체이자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의 핵심 업체로서 입지를 굳히면서 많은 전기차 제조업체에게 점점 더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딜러에게 전달된 전기 자동차는 23,000대가 넘었으며, 이는 2023년 전체의 17,000대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현대 자동차 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라고 부르며 "이곳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차량은 7억 명의 잠재 고객을 보유한 이 지역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의 지역 허브가 되기 위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늘리고자 한다.

 

인도네시아는 7월에 동남아시아 최초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개소하여 전기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공급망의 '강자'를 목표로 하는 인도네시아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 전체 자동차의 20%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인도네시아에서 빈패스트의 마크

 

인도네시아에서 공식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빈패스트는 두 가지 모델 VF e34와 VF 5를 제공하고, 딜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매력적인 판매 정책을 도입했으며, 글로벌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자바 수방에 있는 조립 공장에서 착공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다."라고 빈패스트 아시아의 영업 이사 마크 홀리스는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은 올해 5만 대, 내년에는 10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싶다."

 

홀리스는 일상적인 지방 간 여행을 위해 자동차를 소유한 젊은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회사의 타겟 고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빈패스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이 젊고 성장하는 중산층과 녹색 변화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 등의 요소로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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