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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호치민시에 96억 달러 송금

작년 호치민시로의 송금액은 약 96억 달러로 2023년에 비해 1억 4천만 달러 증가했다.

 

이 수치는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시 지점의 응우옌 득 리엔 부행장이 최근 회의에서 공유한 것이다. 이 중 74%는 송금 회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거의 26%는 신용 기관을 통해 송금되었다.

 

 

지난 3년 동안 호치민시는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송금액을 기록한 지역이다.

 

특히 아시아에서 호치민으로 송금하는 비중이 54%에 육박하고 같은 기간 동안 24% 증가하여 가장 높았다. 오세아니아와 아메리카에서 송금하는 금액은 각각 20%와 4% 이상 증가했다. 특히 유럽에서의 현금 흐름은 같은 기간 동안 19% 감소했다.

 

송금은 통화 정책, 환율 및 외환 시장을 지원하면서 외화 수급 관계를 보장하는 데 기여하는 공급원 중 하나다. 이는 환율에 일정한 압력을 가하는 일부 국가의 강한 환율 변동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환율-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에서 더욱 중요하다.

 

2024년 9월 말,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2030년까지 이 지역의 송금 자원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정책 프로젝트를 승인했는는 송금원을 직접적으로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이 프로젝트는 송금원을 주식 시장, 주식, 생산, 비즈니스, 서비스 및 부동산으로 전환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기여 외에도 무역 촉진 프로그램을 통한 외국 활동으로 인해 일부 송금액이 발생하여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러한 재원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호치민시 금융 중심지의 개발을 확대하고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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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