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3대 장수 성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5가지 특별한 "취미"를, 이중 3가지만 해도 90세까지 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러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장수의 땅 주민들처럼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키나와(일본), 볼칸(파나마), 노코야(코스타리카)는 '장수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이들지역이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오는 장수 비법을 가진 장수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평균 수명이 세계 다른 지역보다 높다. 이곳의 노인들도 심혈관 질환, 기억력 상실 또는 암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같은 세대의 사람들보다는 뼈 구조가 훨씬 강하다.

 

가장 놀라운 점은 기적의 약이나 초자연적인 약이 아니라 누구나 배우고 따를 수 있는 건강한 습관과 취미가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1. 일찍 자는 것을 좋아한다

 

이 세 "장수의 성지"에서 장수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공통적인 특징은 늦게까지 깨어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수면을 중시하고 매일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포함한 건강한 일정을 따른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은 건강과 장수에 매우 중요하다. 오후 11시 이후에 잠을 자면 생물학적 리듬이 바뀌어 신체의 일부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은 "야행성"의 정신 질환, 당뇨병, 소화기 질환 및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새벽을 일찍 맞이하는 사람들보다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이러한 습관을 가능한 한 빨리 바꾸고 매일 일찍 잠을 자면 많은 위험한 질병의 위험을 줄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2. 낙관적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좋아한다

 

부정적인 생각에 게으르지 않는 것도 젊음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이는 장수의 땅에 사는 시민들이 자주 하는 습관이기도 하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항상 행복하며 분노가 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분노가 심신을 지배하는 일은 거의 없다.

 

분노는 불안정한 감정으로 인해 심장에 손상을 일으켜 심장병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부정적인 상태를 조절하고 낙관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3. 천천히 사는 것을 좋아한다

 

속도가 느려진다고 해서 사회에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삶에서는 때때로 조금 느려지면 높은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다. 장수의 땅에 사는 주민들은 종종 매우 행복하고 낙관적으로 생활한다. 그들은 고효율과 건강을 달성하기 위해 생활하고 일하는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따라서 음식을 더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식사할 때 천천히, 철저하게 씹는 등 생활 습관을 통해 이러한 느린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으며, 운동할 때는 고강도나 격렬한 운동을 선택하지 말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부드러운 운동을 선택한다. 이러한 '느린' 생활 방식이 유지된다면 건강과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4. 운동을 좋아한다

 

'장수 보호구역' 주민들의 다음 공통점은 모두 운동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 습관은 수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주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가속화하며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학은 또한 적절한 운동 요법이 체력을 향상시키고, 심장과 폐 기능을 개선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가속화하며, 독소를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따라서 저항력을 개선하고, 신체의 노화 과정을 늦추며, 우리가 매일 더 젊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규칙적으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인간의 기대 수명도 단축된다. 따라서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실천하고 하루 3끼를 먹으며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장수의 땅에 사는 주민들이 매일 하는 일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지방, 설탕, 소금이 많은 음식을 적게 섭취하고 신선한 과일과 녹색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여 신체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천천히 먹고 꼼꼼하게 씹는 것도 음식을 더 잘 소화하고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어 건강에 좋다.

-Sohu


베트남

더보기
한국과 캄보디아, 국제범죄 및 온라인 사기 근절 위해 공동 노력 약속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오늘 아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역내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온라인 사기 문제에 집중했다. 양 정상은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의 오랜 관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관계는 1997년에 시작되어 202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며 더욱 강력하고 심도 있게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이 대통령과 훈 마넷 총리는 국경 간 범죄 대응을 위한 캄보디아와 한국 당국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하며, 수년간의 긴밀한 협력이 가져온 긍정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공질서, 안전, 사회보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사이버 사기 및 기타 국경 간 범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양국 간 법 집행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에 공동 실무 그룹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명확한 대국민 소통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 실리콘밸리에서 GPU 효율화 솔루션으로 주목새 창으로 메일 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에 선정돼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아이브는 전 세계 GPU 에지 노드를 하나의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분산형 인프라 기술 ‘에어클라우드(Air Cloud)’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고비용·고전력 구조를 개선하고 AI 추론에 필요한 인프라를 누구나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과 드롭박스를 배출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며, GMEP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PoC, 투자 유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다수의 글로벌 VC 및 AI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Air Cloud의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현지 기업들과 PoC 및 공동 사업화 논의를 시작했으며, 국내외 기관들과의 투자 및 파트너십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이아이브는 Air Clou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