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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5년 내 닌투안 원자력 발전소 건설 예정

베트남은 베트남 공산당 100주년(1930-2030)을 맞아 5년(2030년까지) 내에 닌투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관한 국가 운영 위원회의 수장인 팜민찐 총리는 수요일 위원회 회의에서 목표를 발표했다.

 

 

총리는 국가의 연간 경제 성장률이 최소 1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 15~18%의 원자력 발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와 의료와 같은 평화적 목적을 위한 원자력 기술은 '새로운 시대'에 도약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국영 전력회사인 베트남 전력(EVN)은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약 400명인 베트남의 원자력 인력을 조달해야 한다.

 

총리는 또한 닌투안성에 탄손 공항에 투자하거나 투자를 요청하는 등 프로젝트를 위한 인프라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2005년, 베트남 당 중앙위원회는 남중부 닌투안성에 두 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지만 4년 후, 국회는 200조동(현재 환율로 79억 달러)의 초기 투자로 이 계획을 승인했다. 2016년 11월, 국회는 안전, 자금 및 기술적 이유로 4,000MW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11월, 8년간의 중단 끝에 닌투안에서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2024년 1월, EVN은 총리에게 닌투안 원자력 발전소의 투자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응우옌호앙롱 산업통상부 차관은 정부가 EVN을 국내 원자력 개발업체로 지정하는 제안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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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