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
  • 흐림강릉 1.9℃
  • 구름조금서울 3.2℃
  • 구름많음대전 4.9℃
  • 흐림대구 4.5℃
  • 울산 3.8℃
  • 흐림광주 6.5℃
  • 흐림부산 5.7℃
  • 흐림고창 4.4℃
  • 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1.5℃
  • 흐림보은 3.6℃
  • 구름많음금산 4.4℃
  • 흐림강진군 ℃
  • 흐림경주시 3.7℃
  • 흐림거제 5.8℃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베트남 이커머스, 2024년 40% 성장, 예상치를 훨씬 상회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 데이터 분석 회사인 YouNet EC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작년에 놀라운 40% 성장률을 기록하여 거래 가치가 138억 2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 성장률은 올해 초 통계청이 보고한 전체 소매 판매 및 서비스 증가율인 9%를 훨씬 초과한다.

 

이 보고서는 쇼피(Shopee)와 틱톡샵(TikTok Shop)이 각각 93억 달러와 38억 달러의 거래 가치로 66.7%와 26.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장악했다고 강조했다. Shopee는 2023년에 비해 4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TikTok Shop은 같은 기간 동안 무려 99%의 성장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쇼핑 성수기였던 2024년 마지막 분기에는 총 97조 9,600억 동(39억 달러)의 거래가 기록되었다.

 

Shopee와 TikTok Shop은 패션 및 액세서리,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재(FMCG), 가전 및 기술, 뷰티 제품 등 4가지 주요 카테고리에서 주요 기여를 하며 시장을 계속 선도하고 있습다.

 

YouNet ECI의 전문가들은 필수재, 특히 FMCG와 건강 관련 품목이 이 부문의 성장을 주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 카테고리의 거래 가치는 2023년에 비해 54%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FMCG 제품은 62%로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카트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카테고리가 되었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공식 브랜드 스토어의 거래가 증가한 것도 2024년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추세였다. 전통 소매 시장의 기존 브랜드들은 제품 품질과 신뢰에 대한 강조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소비자들은 특히 주류 제품군 내에서 저렴한 가격을 우선시했다.

 

YouNet ECI의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 응우옌푸엉람은 "데이터는 소비자들이 필수 제품에 대해서도 이커머스를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편리함, 매력적인 프로모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접근성은 쇼핑 습관을 변화시켜 FMCG 브랜드가 이커머스 전략을 최적화하고 시장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제공했다고 람은 덧붙였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호아이오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로 부스 참여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Reagent)’를 선보인다. 2018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에이전트는 수호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자동 분석기 ‘블록옵스(BlockOps)’를 기반으로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계약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최신 분석 도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수호아이오는 방문객들이 직접 리에이전트 분석기에 솔리디티(Sol) 파일을 업로드해 실시간으로 취약점을 분석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브로슈어, 에코백, 텀블러, 후드,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터치스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나 한국정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