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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빈패스트 1월 판매량 1위, 하루 평균 300대 이상 판매

빈패스트는 1월에도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같은 부분의 경쟁사를 훨씬 앞질렀다.

2월 13일, 빈패스트는 2025년 1월 베트남 시장에서 모든 종류의 전기차 1만대 이상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많이 팔린 두 모델은 VF 3와 VF 5이다. VF 3는 4천대 이상, VF 5는 3천300대가 판매되어 선두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VF e34, VF 6, VF 7, VF 8, VF 9이다.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VAMA)의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총 시장 판매량은 승용차 1만4201대, 상용차 4천354대, 특수 목적 차량 338대를 포함해 1만8893대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에는 빈패스트와 현대의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빈패스트는 2024년부터 유지된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빈패스트가 1월에 판매한 자동차 수는 도요타(3천346대)의 3배, 타코 그룹이 조립한 브랜드(5천196대)의 2배에 달한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빈패스트는 더 많은 신차 모델을 준비하고 인도할 예정이다. 개인용 자동차 라인에서 미니 SUV부터 E-SUV까지 6개 세그먼트에 걸쳐 기존 6개 차량 라인인 VF 3, VF 5, VF 6, VF 7, VF 8, VF 9 외에도 7인승 MP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차량 라인에서 빈패스트는 미니오, 헤리오, 네리오, 리모 그린 등 4개 모델을 포함해 운송 사업 목적으로만 그린 차량 라인을 출시하고 인도할 예정이다. 이중 헤리오와 네리오 그린은 VF 5와 VF e34에서 최적화되어 있으며, 미니오와 리모 그린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되었다.

 

최근 빈패스트는 전기차 등록비 면제 정책을 2025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3년 더 연장하고, 향후 3년 동안 2028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0% 감면하는 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2022년 1월 15일, 정부는 2022년 3월 1일부터 3년간 배터리 구동 전기차의 초기 등록 수수료를 0%로 부과하는 법령을 발표했다. 향후 2년 동안 전기차의 초기 등록 수수료는 같은 좌석의 가솔린 및 디젤 차량의 50%가 될 것이다. 즉, 2025년 3월 1일부터 베트남의 전기차는 더 이상 등록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베트남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로 인한 심각한 환경 오염에 시달리고 자동차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빈패스트는 등록비 우대 정책이 베트남의 친환경 전환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2024년까지 빈패스트는 국내 시장에서 8만7천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빈패스트는 글로벌 규모로 미국, 유럽,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동 등에서 지속적으로 신차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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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