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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학 및 기술 분야의 5개 핵심 대학 개발

다섯 개의 학교와 아카데미는 지역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공학 및 기술 분야의 국가 핵심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와 업그레이드에 집중할 것이다.

 

이 내용은 2월 27일 정부에서 승인한 2021-2030년 기간의 고등교육 및 교육 기관 네트워크 계획(2050년 비전 포함)에 언급되어 있다.

 

이들은 핵심적이고 최첨단 기술 분야와 산업 분야에서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량과 명성을 갖춘 5개 공립 학교와 연구소이다. 이중 하노이 과학기술대학은 아시아 최고의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학교는 국립 대학과 일부 지역 대학과 함께 고품질 인력 교육, 전략적 기술 분야 연구 및 개발, 국가적 디지털 혁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선정된 5개 대학 및 주요 분야와 산업 목록:

 

고등 교육 기관 주요 부문 및 산업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자연과학, 생명과학, 수학과 통계학, 컴퓨터 및 정보 기술, 공학

하노이 토목 대학교 건축 및 건설
교통대학교 교통과 운송
우편 통신 기술 컴퓨터 및 정보 기술 아카데미  
포스트 및 통신 기술 컴퓨터 및 정보 기술 아카데미 엔지니어링 기술

 

2030년까지의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교육 규모는 약 100만 명이 될 것이며, 이중 1%는 박사 학위를, 7%는 석사 학위를 가지게 될 것이다.

 

위의 5개 대학 외에도 정부는 각 지역의 주요 사회경제적 부문의 발전 방향과 관련된 STEM 분야의 연구 및 훈련에 강점을 가진 학교를 개발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자연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 강점이 있는 그룹은 4개 역동적인 지역과 중부 고원 지대에 대한 투자 우선권을 부여받으며, 이를 통해 가공 산업, 첨단 농업, 의료, 에너지, 환경, 해양 경제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퓨터 및 정보기술, 전기공학, 전자 및 통신 분야에 강점이 있는 그룹은 4대 주요도시(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껀토)와 남부 중부 해안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개발되어 소프트웨어, 반도체, 전자, 통신 및 에너지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기계공학, 메카트로닉스, 제어 및 자동화, 건설 및 운송 분야의 강력한 그룹이 북동부, 홍강 삼각주, 북중부 및 중부 해안, 남동부, 껀토 도시 지역의 개발에 집중하여 제조업, 에너지, 건설 및 운송 산업, 첨단 농업, 해양 경제를 개발한다.

 

 

교육훈련부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STEM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수가 매년 10% 이상 증가했다.

 

전체 학생 수로 계산하면 STEM 분야 비율은 약 27-29%(560,000-600,000명)이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비율이 46%와 50%인 반면 한국, 핀란드, 독일에서는 35-39%로 변동한다. 자연 과학과 수학만 계산하면 학생 등록률은 1.5%에 불과하여 핀란드, 한국, 싱가포르, 독일의 1/3-1/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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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