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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B, 1분기 베트남 GDP 7.1% 성장 전망

유나이티드 해외은행(UOB)은 1분기 GDP가 7.1%에 달할 수 있다며 베트남의 전망에 대해 신중하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새로 발표된 UOB 보고서에 요약된 이 전망은 베트남의 성장 모멘텀은 계속될 것이지만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1분기 추세는 6.93%, 7.43%, 7.55%를 기록한 2024년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며 이 결과는 지난해 베트남 경제가 7.09%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통계청은 올해 첫 두 달 동안 산업 생산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수출입이 12%, 공공 투자가 같은 기간 동안 21.7% 증가하는 등 많은 밝은 점을 지적하며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은행은 베트남이 높은 개방성으로 인해 국제 무역의 혼란과 갈등에 취약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 적자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의 대베트남 무역 적자가 2016년 이후 거의 4배 증가하여 2024년까지 1천240억달러에 달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UOB는 2025년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를 7%로 유지했다. 동화는 약세를 지속하여 3분기에 달러당 최저치인 2만6000동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재융자 금리를 4.5%로 유지할 수 있지만, 동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은행은 밝혔다.

 

세계은행, 베트남의 2025년 GDP 성장률 6.8%로 상향 조정, FDI는 강세 유지

 

UOB는 올해 최소 8%의 성장률과 2026~2030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국회의 목표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전히 실현 가능하지만 수출과 제조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성장 확대뿐만 아니라 무역이 침체로 타격을 받을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특히 공공 부문의 자본 투자를 늘려야 한다.

 

베트남의 자본 투자 비율은 적어도 지난 10년 동안 GDP의 약 30%를 유지해 왔다. 한편, 중국의 수치는 같은 기간 동안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는 베트남이 중국 보다 낮은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정부가 향후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할 때 공공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분명한 근거가 있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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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