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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등록 FDI 109억 8천만 달러, 지출 49억 6천만 달러 기록

베트남의 등록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올해 1분기에 109억 8천만 달러에 달했고, 지출 자본은 49억 6천만 달러에 도달하여 각각 전년 대비 34.7%와 7.2% 증가했다.

 

제조-가공 부문은 등록 자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67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전체의 61.9%를 차지했으며, 부동산이 23억 9천만 달러(21.8%)로 44.1% 증가했다.

 

재무부의 계산에 따르면 등록 자본은 신규 등록 프로젝트 자본, 기존 프로젝트 추가 자본, 지분 인수 자본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는 등록 자본(30억 달러 이상)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국가 전체의 27.6%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한국은 약 20억 4천만 달러(8.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배 더 높았다. 이 중 삼성디스플레이의 추가 투자 자본은 12억 달러였다. 그 다음은 중국 본토, 일본, 대만이었다.

 

박닌성이 3개월 동안 등록된 FDI 자본을 가장 많이 받은 곳으로 19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고, 이는 국가 전체의 17.3%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보다 약 2.1배 더 높다. 가장 최근인 3월 31일 박닌성에서 6개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가 총 등록 자본이 3억 2,050만 달러인 투자 등록증을 받았다. 다른 3개 프로젝트는 총 자본을 1억 3,580만 달러 늘리기 위해 증서를 조정했으며, 한 회사는 자본을 추가로 2억 6,000만 달러 늘리기로 합의했다.

 

호치민시는 약 14억 3,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전체의 약 13%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58.3% 증가했다. 그 다음은 하노이, 동나이, 바리아붕따우, ​​하남이다.

 

3개월 기간 동안 국가의 총 등록 자본 중 43억 3천만 달러(전년 대비 31.5% 감소)가 새로 등록된 프로젝트에 약속되었다. 4배 이상 증가한 약 51억 6천만 달러는 401개의 기존 프로젝트(44.8% 증가)에 대한 추가 자본이었다. 자본 출자/지분 인수는 810건의 거래(11.6% 증가)로 14억 9천만 달러(83.7% 증가)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 기관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개월 동안 대형 프로젝트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등록한 자본은 31.5% 감소했다.

 

베트남의 등록된 FDI는 2024년에 382억 3천만 달러에 도달하여 전년 대비 3% 감소했고, 지출된 FDI 자본은 사상 최고인 253억 5천만 달러에 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에 대한 46%를 포함한 일련의 국가에 대한 상호 관세를 발표한 지 몇 시간 후인 목요일에 언론의 질문에 답하면서 하노이에 있는 미국 상공회의소(AmCham)의 아담 싯코프 전무이사는 관세 문제가 FDI의 베트남 진출을 계속 막거나 가까운 시일 내에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대규모로 철수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싯코프는 베트남이 낮은 인건비 등 많은 장점 덕분에 모든 유형의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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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