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키친 돼지고기 소매 체인의 소유자인 그린피드 베트남 코퍼레이션(Greenfeed Vietnam Corporation)은 2021년에 비해 3분의 1이 감소한 2022년 세후 이익이 4160억동(1770만달러) 이상이라고 보고했다. 2022년 말 회사의 자본은 연초보다 약 4700억동(1977만달러) 증가하여 거의 3조6000억동(1억5279만달러)에 달했지만 부채 증가로 인해 자신 대비 부채 비율도 1.71배 증가했다. 하노이 증권 거래소(HNX)에 보낸 정보 공개에 따르면 회사의 총 부채는 거의 6조1500억동(2억6137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미상환 채권 부채는 1조동(4250만달러) 이상으로, 2021년보다 15% 이상 감소했다. G 키친 매장, 그린피드 베트남의 일부 HNX에 따르면 2021년 11월에 발행되어 2028년 6월에 만기가 되는 회사채가 유통되고 있다. 이 채권들의 이자는 6개월마다 6.53%/년의 고정 금리로 지급된다. 2022년에 회사는 12월에 총 330억동(140만달러)의 이자를 일시적으로 지불했다. 그린피드 베트남은 가축, 가금류, 해산물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3년에 설립되었다. 나중에 사업은 또한 음식
호치민시 시립 어린이 병원 1은 최근 며칠 동안 기계적인 환기가 필요한 심각한 수족구병을 가진 10명 이상의 어린이를 치료받았으며, 2주 전에는 집중 치료가 필요한 사례가 없었다. 소아병원 1 독극물 집중치료실의 책임자인 팜반꽝 교수는 "현재 2주 동안 심각한 환자는 계속해서 수술할 수 없으며, 심각한 질병의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6월 21일에는 5건의 중증 수족구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독극물 관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게다가 덜 심각한 수준의 6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감염 - 신경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꽝 교수에 따르면 2018년 전염병 이후 지난 5년 동안 심각한 수족구병 사례는 매우 드물었다. 올해는 전파 속도가 빠르고 독성이 높은 변종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71)이 등장해 중증 환자가 늘었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최근 한 달 동안 수족구병 환자가 150% 가까이 증가했는데, 이중 상당수가 중증이었다. 다른 어린이 병원들도 수족구병 환자 수가 늘었다. 지난 몇 달 동안 평균 5-6명의 어린이들만 발생했다. 예를 들어, 시립 어린이 병원은 50건 이상의 수족구병을 치료하고 있으며, 그중 15%가 중병이다. 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6월 9일(금)~6월 10일(토) 이틀간 11학년과 12학년 선택과목 선정을 위한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 행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모두 현장에 모여 함께 마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들에게는 학교 교육과정과 선택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KIS는 직업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변화 속도가 빨라진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선택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KIS는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계발하고 관심있는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11학년과 12학년의 교육과정 대부분을 선택과목으로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해마다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는 각 교과의 교사들이 해당 선택 과목의 특징과 위계를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디어 계열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
베트남 한인상공인의 어울림인 '2023 코참 골프 대회'가 150여명의 코참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3년 6월 17일 호치민시 떤선녓 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골프대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꿋꿋이 현장을 지키고,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코참 회원사들을 격려하고, 그 열정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개인전과 코참연합회를 이루고 있는 10개 단위협의회 대항전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금년도에 새로 창립된 '청년기업가협의회'도 단위협 대항전에 참가하여, 선배 기업인부터 후배 청년기업가에 이르기까지 코참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증명한 대회이기도 하였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STROKE 룰을 적용하였으며, 단체전에는 10개 단위협의회(호치민, 빈증, 동나이, 바리아-붕따우, 롱안, 건설, 섬유, 상사, 금융, 청년기업가)에서 각 팀당 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단위협의 명예를 드놓이기 위해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쳤다. 1위는 작년 대회 2위를 차지했던 호치민투자협의회가 차지하였고, 2위는 섬유협의회가 수상함으로써, 섬유봉제의 저력을 확인하였으며, 3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동나이투자협의회로 돌아갔다. 또한 N
베트남과 한국은 1992년 12월 22일 수교 이후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베트남 제2의 ODA 제공국이자 제2의 노동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이다. -VOV
수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일 때보다 수주 감소와 중단 현상이 더 심각하다고 하다. 베트남 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는 기획투자부에 보낸 문건에서 지난 5개월간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두자릿수 감소를 지속해 28% 가까이 감소한 33억7000만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소비시장이 급락한 가운데 수출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투입비용과 은행 금리 등이 추가 부담을 지속적으로 낳았다는 점도 업계의 설명이다. 따라서 현재와 단기적으로 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기업들은 새우 양식업자들이 지쳐서 시장이 회복되는 2024년 초에 원재료(생선, 새우)의 심각한 부족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현재 손실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이를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BASEP는 "기업들은 모두 코로나19의 정점보다 상황이 더 어렵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올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0억 달러 가까이 줄어든 9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계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BASEP는 정부에게 "지금 행동하라"고 제안했다. 협회는 이자율, 자본 및 신용 감소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는 오늘날 업계에서 가
베트남의 성별 격차는 많은 남성들이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것을 어렵게 만들거나 결혼을 미루거나 독신으로 지내게 한다. 성비 불균형은 미래에 많은 베트남 남성들이 미혼이 될 수도 있다. 6월 20일 아침, 인구총국(보건부)의 팜부호앙 박사는 베트남의 출생 시 성비 불균형이 다른 나라에 비해 늦게 나타났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앙 씨는 이러한 현상이 첫 출산이나 아들이 없는 가정, 특히 2명의 딸과 아들이 없는 가정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교육 수준이 높고 경제적 조건이 좋은 부부에게도 성비 불균형이 발생한다. 호앙 씨에 따르면, 베트남은 성 불균형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고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남성을 선호하고 여성을 경멸하는 것 외에도, 많은 가정들이 태아의 성별을 선택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남용하는 것도 최근에 나타난 이유다. 베트남에서 출생 시 성비 불균형은 2000년대 초반부터 과제가 되었고, 특히 2006년 이후로 그 비율이 100명의 소녀 당 109명 소년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베트남의 이 비율은 여학생 100명당 남학생 112.1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베트
2023년 6월 19일 오전 11시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은 빈증성 미푹 2공단에 위치한 오리온 푸드 비나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호치민 교민을 대표하는 한인회장으로서 베트남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호치민 관내 대기업을 탐방하여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오리온 푸드 비나에서는 양진한 공장장과 설비팀장을 맡고 있는 조성은 부장이 맞이하였고, 양진한 공장장이 직접 오리온 푸드 비나 현황과 각종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하였다. 한편 2005년 9월에 설립된 오리온 푸드 비나는 2011년 처음으로 매출 1000만달러를 돌파했고,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1년3억4000만달러, 지난해 4억달러를 넘겼다. 2021년에는 납세자 명단 상위 1000대 기업 중 139위에 오를 정도로 성실히 납부한 기업이다. 약 8헥타 규모의 면적에 450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조4천억의 베트남 제과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관련기사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LG 비나 코즈메틱 방문
탄손넛 공항 택시 기사가 요금을 10배 올리기 위해 속임수를 사용했다 택시 기사들은 기어 레버 아래에 보조 스위치를 설치하여 미터기를 방해함으로써 2킬로미터 요금을 5만4000 동에서 54만동이상으로 올린다. 택시에 장착된 보조 스위치 6월 19일, 딴빈 지구 탄손넛 공항에서 운행하는 두 대의 택시가 승객을 태울 때 요금을 속였다는 이유로 교통부 검사관과 관련 부서로부터 벌금을 부과 받았다. 관할 경찰은 호찌민시에서 번호판 택시를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에 기어 레버 아래 보조 스위치 2개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운전사는 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에서 쩐꾹호안 거리까지 갔다가 돌아오라는 요청을 받았다. 총 길이가 2km 이상으로 실제 요금은 5만4천동이지만, 운전자가 보조 스위치를 사용하면 미터기에 표시된 요금이 54만동 이상 증가했다. 같은 날 탄손넛 공항에서도 동나이 번호판을 단 택시가 같은 오류로 적발됐다. 운전자가 차량에 보조 스위치를 설치하면 번호를 입력하거나 결제할 때마다 요금이 3천동 올라간다. 현재 교통부 감찰관은 차량 한 대당 과태료 1170만동을 부과하고 2개월 동안 택시 번호판을 몰 수했다. 탄손넛 공항은 하루 평균 6만~7만명이 입국하는 등
엔테로바이러스 71 유전자형 B5의 재등장과 함께 최근 몇 주 동안 수족구병 사례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가까운 장래에 중대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사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호치민시 보건부는 방금 3가지 대처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있다. 호치민시 파스퇴르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남부지역은 연초부터 현재까지 4급 판정을 받은 4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9028건의 수족구병이 발생해 엔테로바이러스 71(EV71) 양성반응을 보였다. 호치민시의 경우 19주차부터 발병 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21주차부터 현재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지금까지 수족구병 누적 환자 수는 2407명이며 사망자는 기록되지 않았다. 입원 치료와 관련해 호치민시의 병원들은 모두 936건의 수족구병을 치료했으며, 이중 46건이 중증이고 지방에서 온 4명이 사망했다. 특히 6월 17일에는 호치민시 8건(20%)을 포함해 총 41건의 입원이 이뤄졌다. 입원 치료 건수는 모두 147건으로 모두 6세 미만의 어린이들이다. 현재 3개 아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호치민시, 나머지는 지방, 14명은 양호한 상태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입원 환자 수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