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재(23세) 학생은 졸업 후에 훌륭한 직업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하노이에서 공부하고 있다. 경기도 출신인 그는 하노이대학교에서 베트남어를 공부하고 있는 3학년생이다. 그는 베트남어에서 9.4점, 경제에서 9.7점을 받아 많은 과목에서 우수하다. 그는 졸업 후 베트남에서 통역이나 회사원으로 유명한 한국 회사에서 일할 계획이다. 교육부 국제협력과에 따르면 최씨는 2016~2021년 155개 교육기관에서 공부하기 위해 베트남에 온 102개국·지역 4만5천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중 한 명이다. 약 3000명이 46개국에서 학부, 대학원,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하노이 대학교로 왔다. 다양한 국제 조약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26.6%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매년 4천명~6천명이 온다. 지난해 베트남 유학생은 1만6천여 명으로 80% 이상이 라오스와 캄보디아 출신이다. 한국, 중국, 프랑스, 일본과 같은 나라들과의 경제적 유대가 강해지면서, 베트남에서 오는 학생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씨는 베트남에서 공부함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탐구하고 독립적으로 사는 것을
직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기 휴가를 서두르기 때문에 많은 음식점, 레스토랑, 소매점, 제조업체들이 이곳에서 뗏(구정)까지 일할 계절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이번 주 내내 호찌민시 빈탄구의 한 소매점 영업부장 호아이 씨는 (현 기간과 다가오는 뗏 시즌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전에는 많은 계절 노동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기 휴가를 요청했었다. 호아이는 "제안한 연봉이 지난해보다 15% 올랐음에도 지금처럼 계절근로자 모집이 어려운 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고밥지구 판반찌 거리에 있는 치킨 체인점도 11월 초부터 현재까지 5~6명이 휴가를 신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방 도우미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여전히 그들에게 많은 보상을 주겠다고 하면서 딥지금부터 뗏까지 일하도록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체인점의 요리사인 호앙 씨가 말했다. 소규모 체인점들만 일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뗏 기간에는 대규모 유통업계도 계절노동자가 목마르다. 1000개 이상의 소매점을 보유하고 있는 호찌민시 협동조합(사이공사)의 한 대표는 전체 슈퍼마켓 체인이
11월말부터 마이콤마동남아시아는 7200편의 영어,베트남어, 중국어 뮤지컬 학습 프로그램인 '토킹뮤즈'를 베트남에 런칭한다. ▶ 지난 9월 22일 마이콤마동남아시아(Mycommasoutheast Asia)의 서정우 대표는 한영중 다중어 동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회사 토킹뮤즈와 베트남 진출 독점 계약식을 체결했다. '토킹뮤즈'는 온 몸으로 표현하며 체득하는 감성 놀이 영어·베트남어·중국어 프그램이다. 유치원에서는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중국어를 스토리 뮤지컬 & 실생활 회화로 만들어 선생님과 함께 하루 20분 정도 공부하는 학습프로그램이지만 개인도 온라인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년 과정의 7200편이 내장되어 3만5천 문장과 15만개의 어휘 완성을 월별. 주별. 일별 매일 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 와이파이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으며 4개국을 한번에 배울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특허 받은 AI 원어민 4개 국어 동시 학습을 하며, 한국에서는 400여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중인 인증 프로그램이다. 제품은 스텝 1에서부터 스탭 10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탭은 1월에서 12월까지 월로 구분되어
사회발전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라우짜우성은 10년(2004년~2013년) 동안 인신매매 피해자가 200명이 넘었다. ▶ 베트남 군대는 중국에 팔렸던 아기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900여 명(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이 사라졌다. 보고서는 또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라우짜우 당국이 인신매매 피해자 139명을 확인했다고 인용한다. 모두 중국에 팔렸다. 라우짜우 외에도 하장성은 국경을 넘나드는 인신매매 피해자가 많은 지역으로 부상했다. 최근 캄보디아에 대한 인신매매가 심해지고 있다. 캄보디아 카지노에서 베트남인 42명이 도주한 사건은 양국군이 수사 중이며 처리 중이다. 2022년 상반기 베트남 기관이 33사건을 조사해 75명이 인신매매를 저질렀다. 그들은 또한 조사를 끝내고 17건의 사건을 인민검찰청으로 이송했다. 인신매매 피해자 66명이 접수, 검증, 구조, 지원을 받았다. 공안부는 인신매매 범죄의 피해자들이 주로 외지고 고립된 지역의 사람들이라고 판단했다. 그들 대부분은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고, 지식과 삶의 기술이 부족하며, 안정적인 직업과 높은 수입의 약속을 믿는다. 인신매매범들의 일반적인 속임수에는 친구를 사귀고, 친분을 쌓고, 사랑에 빠진 척하
남부 동나이성은 다가오는 교통 인프라 공사와 산업 단지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2030년까지 도시 지역 프로젝트에 국유지 1만1000헥타르를 할당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성의 롱탄구는 2400헥타르의 개발 용지를 추가로 보유할 예정이며, 년짝 구는 2050헥트르가 추가될 예정이며, 다른 구는 이러한 용지를 더 많이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에 따르면, 토지를 더 할당하는 계획은 신규 또는 건설 중인 교통 인프라 및 산업단지 사업과 일치할 것이다. 예를 들어, 롱탄과 년짝 지구는 현재 진행 중인 산업 단지와 기반 시설 프로젝트(예: 깟라이 대교, 벤륵-롱탄 고속도로, 롱탄국제공항)의 완공으로 인해 인근 도시와 성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을 위해 동나이로 유입될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주거 지역을 계획하고 있다. 롱칸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도짠꽝은 신선한 공기와 호찌민-롱탄-다우자이 고속도로의 완공으로 호찌민시와 롱탄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된 덕분에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을 위해 더 많은 땅을 할당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롱탄은 150헥타르에서 300헥티르 규모의 많은 도시 지역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남안은 4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소셜 네트워크에 별로 매료되어 있지 않다. 28세의 그는 소셜 미디어가 그가 계속해서 속보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와 일에 집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3년 전에 그는 휴대폰의 거의 모든 알림을 끄기로 결정했다. 그는 심지어 페이스북 앱도 가지고 있지 않고 컴퓨터에서만 사용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400-500명의 사람들을 팔로우했지만, 지금은 그 숫자가 176명으로 줄었다. "저는 대부분의 시간에 휴대폰을 진동으로 켜놓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앱을 시간 소모적이고 강박적이라고 부르는 안씨와 같은 젊은이들은 앱에서 벗어나 시간 통제력을 되찾고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소셜 네트워크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그들이 더 정확하고 더 넓은 범위의 출처로부터 뉴스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젊은이들이 소셜 미디어를 그만두는 이러한 현상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연구는 인스타그램이 다음 세대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최근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세에서 22세 사이의 응답자 중 22%만이 메타
지난 10월 11일,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베트남 정부 교육훈련부와 공동으로 2022-2024년 학교내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개발에 관한 협력사업 문서 발표식을 가졌다. 협력서에 따라 이 사업은 하노이, 하짱, 뚜엔꽝, 화빈, 타잉화 및 호치민 시의 6개 성, 도시에서 시행될 것이며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데 있어 사회복지 및 학교 심리학 상담의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와 교육훈련부는 학교에서 사회복지 및 심리 상담에 관한 설문조사, 평가,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기관에서 사회복지와 심리상담을 수행하는 공무원, 교사의 역할, 임무 및 수행절차를 명확히 규정하는 게 목적이다. 나아가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기업, 단체 및 개인이 학교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및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시설 개발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연구하며 이와 함께 부처,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에서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을 활성화 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또한 학교에서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 및 개발하고, 학교내 심리상담실을 설치한다. 새로 꾸며질 상담실은 형태를 다양화하며 학생들의
연초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30만3637건의 뎅기열이 발생해 112명이 사망했다. 하노이의 경우도 증가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심할수 있는 뎅기열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하노이 뎅기열 환자 급증 연초부터 누적된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30만3637명의 뎅기열 환자와 112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2021년 동기(6만2106명/24시밍)와 비교하면 4.9배, 사망자는 88명 증가했다. 전주와 비교하면 이번 주 뎅기열 확진자도 증가해 약 1만명을 넘어섰다. 하노이에서는 11월 13일 질병통제센터(CDC) 하노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중(11월 4일~11일) 1343건의 뎅기열이 발생했다. 전주 대비 건수가 2.3% 증가했다. 환자는 동다(120건), 탄오아이(98건), 푸쑤옌P(95건), 호아마이(94건)와 같이 사례가 많은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 30개 지역, 마을에서 기록되었다. 따라서 2022년 초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하노이는 1만2059건의 뎅기열 사례(2021년 같은 기간 사례 수에 비해 3.8배 증가)가 발생했으며 이중 12명이 사망했다(2021년에는 뎅기열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환자는 모든 30/30 지역, 545/579 코뮌, 병
제22회 국제 신발 & 가죽 전시회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호찌민에서 진행되며, 가죽-신발 제조 산업의 여러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이탈리아, 독일, 한국, 중국, 아르헨티나, 베트남의 업체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첨단 장비와 기술이 전시될 것이다. 베트남 가죽, 신발, 핸드백 협회(LEFASO)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업이 그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잠재적인 파트너를 찾고, 수출을 촉진하고,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올해 10월까지 가죽, 신발, 핸드백의 총 수출액은 36% 이상 증가했으며, 남미 47.8%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북미 41.8%, 유럽 41%, 오세아니아 28.3%, 아시아 20.2%였다. 베트남-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EV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UKVFTA), 아세안(ASEAN) 등에 따른 베트남 가죽과 신발 수출도 각각 43.9%, 39.8%, 36.8%, 45.4%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생산과 수출 활동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가죽 및 신발 산업의 국내 공급률이 2025년까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와 베트남 라오까이 교육국은 10월 한 달간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인 ‘요리로 한-베를 타다’(이하 한-베를 타다)를 진행했다. 한-베를 타다는 ‘요리’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음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양국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10월 매주 토요일 모여서 한국 전통 요리를 만들어보고, 소개하기 위한 영상을 찍은 10명의 한국 청소년들은 10월 29일 마을 축제에 나서 한국 전통 음식 비빔밥과 베트남 전통 음식 월남쌈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나눔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 지 30주년 되는 해다. 올해 요리를 매개로 한 첫 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기대한다”며 “단회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활동 속에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파트너십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했다. 9월 24일 시작해 10월 29일까지 총